오랜만에 읽은, 아주 쉬워서 술술 읽히는, 그러나 깊이있는 심리학 책이었다, 나 자신을 더 들여다 볼 수 있었던내 마음은 과연 무엇이고 어디에서 온걸까.심리학과 교수님 답게 많은 연구사례와 예시, 그리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던 내용 등등이 어우러져서 어려운 내용이나 읽기쉽게 쓰여있다, 이 또한 독자의 심리를 이해한 결과인걸까
아이가 투정부리고 화내는건, 부모를 괴롭히기위해 계산된 행동이 아닌, 아직 신경/정신/육체가 미 발달해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행동이니, 그걸 어른의 판단가치를 기준으로 해서 고치거나 혼내려 하지말고 사랑으로 이해하고, 왜 그랬는지를 물어봐주자평소 생각하던 내용이, 과학적/심리학적으로 설명되어있어서 더욱 내 육아방침에 확신을 갖게 해준책.
나는 육아를 잘 하고 있을까.주변 아이들과 비교하고 주변 교육과 비교하는 불안한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지금은 또래보다 뭘 하나하도 잘하게 해보려고 뭔가를 시켜야하는 시기가 아니라, 그저 사랑으로 부모가 관심을 주고 챙겨줘야하는 시기임을 모든 부모가 알아갔으면 좋겠다.그리고 거기엔 남에게 위탁해서(학원 등), 해결하는 것이 아닌, 누구보다 부모의 시간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아이랑 있어야 할 시간에 드라마 보면서, 인스타 보면서 ‘아이는좋은 학원 보내니까 나는 좋은 부모야’ 라는 분이 계시다면 필독서라고 생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