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시대때, 경성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의 에피소드들이 실린 책이다. 사건의 발생, 재판과정, 그당시 뉴스, 조사나 재판결과등이 나온다. 그당시는 사건을 어떻게 조사했는지, 그당시 사람들은 왜 그런 범죄들을 저질렀는지, 사회나 구조적 모순이 있던건 아닌지, 일본 판사는 왜 그런 판결을 했는지 등등, 그당시 시대로 돌아간거같은 기분을 느끼며 읽을수 있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