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하다 vs 몰두하다아니, 촉감과 감촉.자연스럽게 적절히 사용하고는 있으나 막상 콕 찝어서 뭐가 다른거냐고 누군가 물으면 설명하기는 쉽지않은 단어들.그런 단어들에 대한 속뜻과 어감, 뉘앙스를 모아놓은 책이다. 무척 흥미로우나 사전적인 성격이 강해서 독서하듯 보기보다는 필요할때 단어를 찾아가며 그 챕터만 읽고 이해하는 식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아, 그래서 어감 “사전” 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