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욤뮈소의 소설은 흡입력이 강하다, 허구인가 사실인가 싶을정도의 엄청난 묘사와 후반부로 갈수록 밝혀지는 진실을 위해 차곡차곡 빌드업을 해가는 에피소드들.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모습들. 역시나 이번에도(이건 오래전에 출간된거지만) 미드로 나오면 딱 재밌겠다 싶은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