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론(에일리언2, 아바타 감독) 이 스필버그나 놀란감독같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며 SF에 대한 대담을 나눈, 6부작 다큐멘터리를 옮긴 책이다.그냥 재미로만 보던 SF영화에 이렇게 많고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는것도, 감독들도 단순한 영화감독이 아니라 SF와 미래기술, 그리고 현재 사회 등에 깊은 성찰을 하고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예전에 상상하던 과학기술의 대부분은 지금 실현되고 또 그렇게 되려 하고있다, SF영화는 또 어떤 새로운 생각을 보여주게 될까,그리고 SF영화에서 종종 보여주는 기술로 인한 디스토피아가 정말 올수도 있을까, 기술의 발전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는 우리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는게 맞을까 (세계의 발전을 위해 핵기술을 발명했으나 원자폭탄에 쓰인것처럼)앞으로 SF영화를 볼때는 좀 더 생각하고 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