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상스러운 글을 쓰려 하십니까 - 나랏말싸미부터 대한제국까지 우리 교과서 풍경
정재흠 지음 / 말모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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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관련된 책인 줄 알고 제목만 보고 샀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한글의 역사를 따라가는 책이었다

새삼, 한글이 참 위대하구나 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새삼 일상속에 너무 녹아버린 외국어 사용을 의식적으로라도 줄이고 한글을 더 써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왜 한글을 촌스럽다 생각할까?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지고 험난한 과정을 버텨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산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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