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기상이변북극의 빙하가 녹고 사막화가 진행되고태풍이 더 많이 나타나며아마존 밀림이 망가지고있고 그외 등등.혹시 이런 모든, 아니 이보다 더 많은 현상들을 그저 남의일처럼 바라보고있던건 아니었을까, 또는 시간이 지나면 기술이 해결해주겠지 라면서 안일하게 보고만 있던건 아니었을까.문제의 본질은 보지못하고 북극곰이 안타깝다고 광고를 보며 속상해하고 자동차 끌고 나가고있던건 아닐까.지구온난화가 그저 하나의 구호같고, 탄소배출을 줄여야한다 라는 주장이 “맞어 그래야지” 정도의 생각에서 멈춰있다면, 이 책은 그 사고를 넘어서는 생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지나친 걱정은 좋을게 없다지만생각해보니 지구온난화에 대해선 낙관도 아니고 그저 눈을 돌리고 살고있던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