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 사회 밖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위한 빈곤의 인류학
조문영 엮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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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의 학생들이 빈관에 관련된 수업을 징행하는 부교수님과 함께, 빈곤 및 노동관련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인터뷰를 한 내용들을 정리한 책이다,

항상 빈곤은 게으름의 연장이고 일을 할수있는데도 안하고 지원을 받으려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런 선입견에서 좀 더 넓은 시여로 주변을 바라볼수있게 된건 좋았으나, 공감하지못하는 인터뷰 내용들 또한 많이 나왔는데 나 역시 이 시대와, 자본주의에 너무 깊게 적응하고 물들어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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