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배워온 굵직한 세계사/역사, 크게 드러난 사건만이 역사가 아니고, 그 시간의 흐름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역사다 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다.만인만색연구자 네트워크,이름은 좀 어려운데 대학원생들과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기위한 단체로 보이고 거기서 낸 첫번째 책인데,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