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이 궁금해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4
카렌 라차나 케니 지음, 스티븐 우드 그림, 강여은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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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에서 출간된 내 몸속이 궁금해...

평소에도 우리 몸속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 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이 책은 먼저 우리 몸이 이루어진 부분을 이야기해 줍니다. 피부, 혈관. 근육.뼈 기관으로 나누어져 있지요....로 시작하며 각 부분에 대한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백과사전 부럽지 않은 자세한 설명과 그림 또한 자세하게 나와 있어 

요거 한권이면 우리 몸속에 대한 궁금증은 싹~~다 해결되게 구성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독후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책 뒤쪽에는

몸 속 용어들도 설명되어 있으며 퀴즈가 나와 있어

책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되네요...

아이와 번갈아 가며 문제를 내고 맞추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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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내가 지킨다! 살림어린이 새싹 동화 (살림 1,2학년 창작 동화) 7
박현숙 지음, 신민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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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림 어린이에서 나온 우리 아빠는 내가 지킨다를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에는 우리 엄마는 내가 지킨다... 넘 흥미로웠어요

울 아들 친구들중에도 직장어린이에서 나온 우리 엄마는 내가 지킨다...

지난번에 우리 에 다니는 엄마들이 많이 있어요

울아들 언젠가...왜 엄마는 일하러 안가? 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 아들 돌보려고 일하

러 안간다고 했더니... 일하러 가는 엄마가 조금 부러웠나 봅니다. ㅋㅋㅋ


이 책에도 집에서 두나를 돌보던 엄마가 직장에 다니게 됩니다.

어느날 공원에서 울고 있는 엄마를 발견한 두나...직장에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두나와 친구들의 활약을 담았는 책이에요....

엄마에게 든든한 딸 두나...  울 아들도  이 책을 읽더니

엄마를 지켜준다고 하네요... 

엄마...힘들면 이야기해 내가 다 해결해줄께... 듣기만해도 너무 든든하네요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에도 적당한 글밥에 이미지도 너무 재미있어

간편하게 술술 잘 읽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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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섭니? -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44
라피크 샤미 지음, 카트린 셰러 그림, 엄혜숙 옮김 / 논장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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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평서 화장실 가거나 밤에 불을 끄고 잘때 무서움을 타는 울 아들....

책 표지를 보며  만약 생쥐라면 무섭니? 라고 아이에게 물었더니 당연히 무서울 것 같다고 하네요...


 


이 책은 무서움이란 감정을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만질수도 느낄수도 없는 무서움을 찾아나선 아기 생쥐 미나...

사자 하마 스컹크 고슴도치 코끼리 귀뚜라미를 만나보지만

마지막에 뱀을 만나  가슴이 콱콱, 숨이 헐떡헐떡, 심장이 쿵쾅쿵쾅 ... 무서움을 만나게 되지요

그 무서움 가운데 엄마 , 자매 생쥐를 통해 안정감과 평안함을 느끼며 무서움을 떨쳐 내는 이야기 랍니다


 

 

 

 


이 책 안에 독후활동 자료도 함께 들어있어 아이와 책을 읽은 후 읽은 내용을 자료를 보며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인상 깊으며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서로 무서웠던 경험을 함께 이야기 해보았어요...

무서움의 존재가 물체일수도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속에서도 무서움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서웠던 경험을 아이와 그림으로 그리며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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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깟변신 로봇 2016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된 도서로 깔끔한 일러스트와 의성어 의태어로 된 글이 돋보이는 도서입니다.


아침 출근길의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졸고 있는 사람. 멍한 표정의 사람들... 활짝 웃고 있는 사람이 없네요
요즘 시대에 익숙한 출근길의 모습인 것 같아요. 울아들 아빠는 아침 출근길이 어떤지 자기가 하늘을 날아 아빠를 따라 다니며 보고 싶다고 하네요
울아들에게 넌 아침 등굣길에 표정이 어떤것 같아??? 그러니 늦게자서 피곤할때는 졸리는 표정이고 푹잘잤을때는 기분이 좋은 표정이라고 하네요


출근해서 하루의 일과... 똑같이 출근 카드를 찍고 똑같이 반복된 일을 하는.... 특히 이책의 로봇과 사람이 같이 일하는 모습을 보니 
원래는 생각이 있는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로봇처럼 일만 하는 것 같아 삭막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에게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것을 보니 어떤 느낌이 들어? 라고 하니 사람이 로봇같이 일해주는 거라고 하네요


다양한 표정의 로봇이 있네요
하지만 정말 즐거워보이는 감정이 느껴지는 로봇이 없네요...


고양이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퇴근후 불이 켜진 집.... 저 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오늘도 로봇처럼 일만하다 돌아오는 아빠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아내와 아이들... 
맛있는 저녁식사... 포근한 잠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라는 한 마디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내일이면 또다시 반복되는 로봇같은 일상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꿈을 꾸며 그 일속에서 주위를 둘러보아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가운데서 꿈을 꾸고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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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칭찬통장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9
신채연 지음, 김고은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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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와나무에서 나온 수상한 칭찬통장...

제목을 봐도 무얼까... 궁금함을 일으키네요

칭찬통장이라는 소재가 너무 특이했어요....

칭찬 스티커를 모으는 울 아들... 잘 안모으게 되네요...--

아들에게 칭찬통장이 뭘까? 라고 물으니 칭찬했을때 엄마가 통장에 돈 저금해 주는 거라고...--''' 초딩이 되더니 돈을 가치를 알게 된 아들이랍니다....

칭찬과 거리가 먼 동찬이 ... 장난꾸러기지요... 

별명은 또동찬 ㅋㅋ

저도 울아들게게 또민석이라고 불러보았더니 엄마~~~~하고

 소리를 지르네요 ㅋㅋ

동찬이는 또 동찬 하고 불리면 자꾸 더 장난을 치고

싶어진다네요...

평소에 자꾸 장난을 쳐서 여기저기 일이 터지면

 다 동찬이가 한 것....

동찬이 억울할것 같다고 흥분하는 울 아들...^^

 완전 몰두했네요...

어느날 화장실에서 주운 칭찬통장...

그 통장이 마술을 부리나 봐요

동찬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기도 모르게 손을 들어 발표하고.. 점심시간에는 더러워진 교실을 청소하고...아빠에게 안마를 해는 등... 자기도 모르게 칭찬받을 행동을 하게 되는 동찬이 그러나 스스로 기뻐하는 것 아니라서 표정은 억울억울...

그렇게 하루이틀... 계속되는 마술같은 칭찬통장의 힘....

 

 

 

수상한 칭찬통장에는 동찬이가 겪은 일들이 기록되어 있지요...

화장실에 다시 갖다 버렸지만 다시 동찬이에게

돌아오는 칭찬통장...

동찬이는 칭찬통장에 선생님의 이름을 적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선생님이 동찬이처럼 자기 의지대로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고 저절로~~~ 선생님의 그런 반응에

좋아하는 아이들...

동찬이는 이 칭찬통장을 통해서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하네요...

마귀할머니같아 보이던 9층할머니가 외할머니와 닮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수상한 칭찬통장이 아니더라도 동찬이는 이제 학교가 즐거워지고 칭찬받는 일이 더 좋아진것 같아요...

울 아들도 초등1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을 좀 하는 편이었어요...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야단을 쳐서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지 말고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문제되는 행동을 바르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났어요... 저도 칭찬을 많이 할려고 노력은 하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니

칭찬은 정말 고래도 춤추게 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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