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휘

휘 - 손솔지 소설
손솔지 지음 / 새움 / 2017년 3월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휘‘, 소설책이여서 읽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궁금한 이유는 한글자의 제목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100자평] Tripful : 트립풀 후쿠오카

Tripful 트립풀 후쿠오카 - 유후인.벳푸.다자이후, Issue No.01, 2018 개정판 ㅣ 트립풀 Tripful 1
안혜연 지음 / 이지앤북스 / 2017년 12월

일본에 가면 일본 현지의 우동이나, 일본 현지의 라멘, 일본 현지의 돈가쓰 등.. 우리나라에서 먹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요.^^ 먹방투어냐고요?^^ 갑자기 이 책의 사진을 보니까 막 먹고 싶어지네요. 밤시간이라 출출해서 일까요? 아이랑 함께 우리나라랑 가깝기에 갑자기 떠나기에 좋을꺼 같아요

[100자평] 스나크 사냥

스나크 사냥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1월

우리나라랑 정서가 비슷할꺼 같아서 뭔가 더 기대도 되고, 배신당한 아가씨의 복수는 어떨까? 너무나 속상해서, 너무나 어쩔수 없어서 그녀의 간절함이 어떤 복수로 이끌어갈지 궁금하기만 한 책이네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그녀의 삶도 궁금해지네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속 보물이야기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 속 보물 이야기 ㅣ 이야기 역사왕 10
설흔 지음, 김선배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책 제목에서 부터 뭔가 재미날꺼같은 책 제목~~

요즘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를 보면서

바다속에서 보물을 찾고, 보물전시회를 하는 장면도 있어서 인지

아이도 흥미있어 했던 책이기도 하고,

역사서에서 읽었던 보물이긴 하나

오래된 세월에 없어질 수 있겠다라고만 생각했던 보물을 책 속에서 만나니 더 재미나고

아이가 잘때 읽어주어도 좋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같아서 더 좋았던 책 한권이 바로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속 보물이야기랍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속 보물이야기이니 만큼,, 아쉬운 마음이 든다는 우리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도 이쁘다고 칭찬도 해준...책이리도 하고요. 그래서 더 오랫동안 기억될 책이네요.

스스로 울리는 북과 피리,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피리, 그림자보다 빠른 말, 황금을 버린 형제, 늙지 않는 신기한 책장수 이야기랍니다. 어릴때 한번쯤 들어본 내용들이죠? 그런데 우리 아이는 책보단 놀기를 더 좋아하는 개구쟁이라..^^ 이번에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속 보물이야기 읽으면서 좋은 경험도 한거 같아요.

책이 주는 소중한 경험요.

특히나 우리 아이처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접하니 더 좋은거 같고, 책의 삽화 역시 좋은거 같아요. 글의 내용과 잘 메치해서 그려진 그런 책이였어요.

마치 옛날에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그런 시간이라.. 요즘 밤마다 읽어주는 베드타임책이기도 해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7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7 - CSI, 영국에 가다! ㅣ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7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이은실 학습글, 김봉수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12월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어린이 사회형사대 7권이 이번에 새로나왔어요.그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csi가  이번에 영국에 가다니

뭔가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찰꺼 같아요.

평소에 어린이 과학형사대를 진짜 잘본 아이로,,

어린이 사회형사대 역시아이가 잘보길래 기특했어요.

우리 아이 같은경우는 사회도 그래서 인가 좋아해서 다행인거 같고,

그 이유는 '사건 해결이 열쇠'라는 코너가 있는데 거기에서 이야기 에서 나온 내용을 사회 내용과 함께 이야길 하니까 이해하기 쉬웠던거 같아요. 뭐든 개념이 중요하다는걸 느끼네요. 사회도 수학처럼 개념을 알고, 내용을 이해하게 해주는 그런 효과를

어린이 사회 형사대에서도 만나고 있어요~

이번책에서는 영국으로 가게되는 내용인데요.

저는 직장다닐때 영국을 가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오래된 이야기라..

뭔가.. 이번에 어린이 사회 형사대 7권을 읽으면서 그리운 영국에 향수도 느껴보고 싶었던거 같고,

책 속에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었답니다~^^

아이에게 엄마도 가본적이 있다고 하니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ㅋㅋ

4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야기가 나오고 사회 핵심 주제가 나오니까 이해하기가 싶고,

아이가 커가면서 세계적으로 하루권에 살고있는 시대라 지구촌 시대라고 일컷는 시대에 살면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방학이라서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아이가 즐겨읽고있는

어린이 사회형사대 이야기를

1권부터 계속 해서 애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