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헨리 베서머 Who? 엔지니어 18
카툰박스 지음, 박성환.김지연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 다산어린이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헨리 베서머..어떤 인물일까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 중 18번째 책이네요.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보기전에 헨리 베서머가 누구인지 몰랐어요.

강철왕에 대해서 몰랐었는데

이번에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읽으면서 배우는 기회도 되고 헨리 베서머를 알게되는 계기도 되었어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주물 공장을 하셔서 그곳에서 있고 싶어하는 헨리 베서머..(아빠가 발명가셨어요)

그러나 아버지는 학교를 가라고 하시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님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네요..ㅎㅎ

헨리는 주물공장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고,

그런 헨리의 모습을 보는 아버지는 헨리가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공장에서 헨리가 일을 배우는 것을 허락합니다.

아이의 호기심에서 끝이 아니라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알게되는 부모님의 모습도 참 멋지네요.

이부분은 저도 배워야겠어요.^^

 

자신이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네요.

뭔가를 발명한다는 것은 필요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인데

참 좋은거 같아요.
 

1862년 영국 런던 만국 박람회 개최 결정으로 전로에 대해서 설명할 기회를 가지게 된 헨리 배서머,

10분만에 강철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계약도 하게되는데요.

이 기술을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알아보게되네요.

영국은 옛날 방식만 고집하고요.

이런 역사속 이야기를 통해서 헨리 베서머의 발명이 얼마나 대단한 발명인지

우리가 철강에 대해서 얼마나 쓸모있었는지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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