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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과학 -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게르하르트 슈타군 외 지음, 유희동 감수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날씨과학 을 읽으면서 날씨에도 과학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아이랑 차를 차고 다닐때 갑자기 비가 올때,, 아이한테 비가 왜 오는지 알아?하고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딱 확실히 이야길 못하더라고요. 저 역시 우리 아이한테 이야길 못했기 때문에.. 날씨과학에 대한 이이기가 궁금했었네요.
날씨..
요즘은 정말 덥지요.
무덥고, 한마디로 그냥 푹푹 찐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찌다보니,, 에어콘을 키고, 어제 아이 친구 엄마는 에어콘을 켜도 덥다고 할 정도로 더운데,, 그래서 인지 요즘처럼 날씨에 민감하고, 매일 날씨를 찾아보곤 해요. 여름 하면 더위와 태풍, 번개, 비가 생각나서 찾아서 읽어보았답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확률적으로 이야길 해주고,
또한 날씨에 대한 이야길 통해서 우리는 우리 눈엔 날씨가 변화무쌍해 보이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날씨과학이 된다는 것도 배워봅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저는 1부 - 우리를 둘러싼 날씨의 모든 것이 관심이 갔어요. 왜냐하면, 날씨는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이지요.
학교 다닐때 과학시간에 배웠던 과학 용어들이 나오는데
초등생인 우리 아들이 이 책을 보면서 보았던 용어들을 나중에 중,고학교때 배운다면 더 실감날꺼 같고, 무엇이든 관심의 차이인거 같은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역시 날씨에 관심이 가는거 같아서 다양하게 날씨에 대한 이야길 아이랑 함께 해보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