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총각 끌리스 우리 아들과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본 책이라랍니다 우리 아들은 끌라라랑 끌리스랑 가슴뼈가 자석이라 찰싹 달라붙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 저는 이 책을 보며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대처하는 냐에 따라 인생이 변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또 뭔가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럼 간단히 내용을 볼까요 철나라에는 다 철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태어났는데 가슴뼈가 자석으로 되어 있답니다 엣날에는 마녀라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을 안하니 다행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혜로워지고 문명의 발달로 인해 생각이 비뀌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끌리스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그런데 끌리스가 자랄수록 더 많은 물건들이 끌리스에게 달라붙었어요 부모님의 머리카락까지도요 그래서 부모님들은 고무로 된 모자를 쓰셨어요 그걸 보고 끌리그는 고무로 된 조끼를 입으면 될 것 같다고 해서 고무나라에 주문해서 사왔어요 끌리스는 남을 돕고 싶어 구조대원이 되었어요 물론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면 밝고 자신감있게 잘 자랐어요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어서 다들 끌리스가 자기네 동네에서 일하기를 원했답니다 그런데 이웃마을에 사는 끌라라있었어요 끌라라라도 끌리스처럼 가슴뼈가 자석으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끌라라가 다칠까봐 학교에 갈때도 플라스틱 피라미드를 만들어부었어요 끌라라는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낼수도 없고 또 피라미드는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학교를 그만 두고 집에서만 있거나 아니면 동굴에 가서 노래를 불렀어요 아주 아름다운 노래를 ...하지만 끌라라는 항상 피해 사니 자신감이 없고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힘듬을 노래로 잘 표현해서 정말 아름답고 사람들이 감동하는 노래를 만들게 되었어요 최고의 인기가수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끌라라가 동굴에 갔는데 갑자기 양들이 몰려오는 거에요 울타리가 있어 나에게는 안오겠지 했는데 양때들이 끌라라에게 다 모여들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양떼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어요 양뗴주인이 양떼들을 찾아달라고 해서 최고의 구조대원인 끌리스가 찾으러 갔다가 끌라라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너무 몰랬어요 그리고 자기 고무조끼를 끌라라에게 입히고 양떼들을 자기에게 붙여 주인에게 가서 찾았다고 했어요 주인은 너무 고마워 양털 조끼를 선물해주었는데 그때 끌라라가 끌리스의 조끼를 입은 것을 생각하며 조끼를 벗는 데 갑지기 둘이 달라붙게 되었답니다 가슴뼈가 둘다 자석으로 되어 있었기 떄문이지요 그래서 둘은 사랑하고 결혼하여 아기를 낳는 데 가기는 가슴뼈가 자석이 아니라 철이라고 하네요 ^^ 저학년 아이들에게 읽기 너무 좋은 책이고 많은 내용이 아니지만 감동이 전해지는 책이랍니다 자신의 것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지혜를 주는 축복이야기 정말 우리 아이들 정서가 바르고 아름답게 올바로 자라기 위해서는 이런 책을 읽는 게 너무 좋고 기쁘고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