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때 꼭꼭 약속해 ~~ 저번에 뉴스를 보니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다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이를 키우며 아이만 볼수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엄마는 청소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장도 보고 할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아이만 볼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집에 올때나 또는 집에 있을때 위험요소들이 참 많아요 엄마는 아주 위험한 물건들은 당연히 치우시지만 아이들은 절제능력이 떨어지고 호기심이 많기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말을 잘 듣는 아이는 다칠 경우도 위험할 경우가 적겠지만 울 아들은 매일 멍이 들었었답니다 남자아이들은 고집도 세고 성향이 달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없이 혼자 집에 올때의 대처법도 잘 나와있답니다 엄마가 집에 좀 늦게 올수도 있고 그리고 유치원에 다녀도 7세부터는 집에 혼자 들어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 책을 읽어주며 처음에는 아이가 이해를 못하더니 아 그렇구나 하며 이제 엘리베이터타려면 층을 누르는 곳 옆에 있겠다고 합니다 ^^ 또한 베란다 난간쪽은 아에 얼씬도 못하게 해요 또 어른이나 아이도 다 다치기 쉬운 곳 바로 화장실인 것 같아요 미끄러워 넘어질 경우가 많이 생기기도 하잔하요 그래서 항상 바닥이 말라야 하는데 안그런 경우도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약속수첩 외출할때는 언제 돌아온다고 어디에 간다고 하고 집에 시간에 맞추어 돌아오기 울 아들이 나가면 함흥차사랍니다 요즘 고치게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더 크면 말도 안들을 것 같아서요 자주 울 아들에게 잔소리하는 내용 또 얘기하고 정말 엄마들은 너무 힘들죠 ? 오늘도 이 책 열심히 읽어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