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숑숑 2 : 광개토대왕을 구하라 - 고구려 편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 2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 토토북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역사속으로 숑숑
고구려편 2탄 광개토대왕을 구하라
리아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지만
책방아저씨도 동생도 고조선을 간 기억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리아가 가지고 있더 고조선의 물건들은 호주머니에 그대로 있다
리아는 단짝 친구인 여자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항아가 나타나 고구려로 가게 되는데
리아와 책방아저씨는 사라진 을불을 찾아야만 한다
을불이 우리가 말하는 미천왕이다
항아는 다른 곳으로 가게 하는 요술신발을 주었는데
그 신발은 하루에 세번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
당황하기도 하지만 서로 지혜롭게 행동해 마침내 을불을 만나게 된다
을불은 어려서 고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성을 이해하고 사라아하는 왕이된다
정말 위로 올라갈수록 너무 힘들고 경쟁이 치열한 것 같다
왕을 지키기 위해 형제를 죽이고 아들을 죽이는 정말 미친 ? 왕도 있으니 말이다
그 왕을 되신해 을불이 미천왕이 되어 나라를 잘 다스리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광개토대왕에게로 가는데 ...
광개토대왕이 다침에도 불구하고
멋진 카리스마와 체격 그리고 건강함을 느낄수 있다
오래된 훈련끝에 이루어졌겠지만
광개토대왕와 피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거기는 동굴에 있다 거북이처럼 생긴 암컷과 뱀처럼 생긴 수컷
을 만나게 된다
라아일행은 물고기를 잡는 피리를 찾으러 동굴속으로 들어가지만
수컷 현무가 바위에 끼어 나올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피리를 세로로 잡아당겨 꺼내게 되는 데 ...
나중에 리아가 피리를 불어 공개토대왕이 말을 타고 건너게 된다
리아는 광개토대왕과 같이 있으면서 광개토대왕이 먼저 생각하고 결정을 내는 모습을 보며 광개토대왕에게 말을 한다
남의 말이나 의견은 듣지 않고 자기말만 하냐고 ?
광개토대왕은 전쟁에서 빨리 생각하고 결론을 내야 하는데
그것이 습관이 되어 그런 것 같다고 하며
리아에게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뉘우치게 된다
그리고 을불장군으리 말도 가슴에 와 닿는다
남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어렵게 했지만
못난 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나 역시 그런 못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
그런 못난 일에 시간과 인생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리아가 친구들과 팀으로 과제를 하지만 같이 자료를 찾기로 한 친구가 급히 나가면서 리아에게 맡긴다
그 친구가 급한가 보다 바쁜가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리아는 단짝 친구에게 듣는다
리아가 자기만 말을 아고 자기 주장만 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 얘기를 들으며 우리는 살면서 내 얘기만 하고
나를 너무 앞세우지는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리고 반에서 아주 얌전하여 있지도 않은 것 같던 명호는
리아와 같이 여행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게 하면서
또 아이들이 혼자 생각하며 깨닫는 것이 있다는 것이 나는 참 좋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역사속으로 가서 위인들과 의 대화와 경험을 통해 알게 되니 더욱 유익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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