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 모두가 친구 6
이시다 마리 지음, 김은진 옮김 / 고래이야기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 (친구를 찾아 떠나... 2007/08/13 14:00

지은이 이시다 마리 | 김은진 옮김
출판사 고래이야기
별점

 
 


친구를 찾아 떠나는 외톨이 피아니스트의 행복한 여행

피아노 치는 늑대

명작동화에는 늑대가 자주 나오지만 일반 창작동화에는 늑대가 많이 나오지 않아 새로워서 좋아요  

이 책은  제 22회 샹푸샤 출판상 최우수상을 받은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해외에서 인정 받는 상을 받는 책을 많이 읽혀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세계인으로 키워야 하므로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작가는 일본인인 것 같아요

울피는 피아니스트

울피는 외톨이랍니다

울피는 늘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았어요 

어느날  아주 먼 곳에서 보낸 편지를 받았어요

알록달록 예쁜 조개 껍데기와 함께온  편지를 한참 동안 들여다 봤어요

울피는 모래사막을 뚫고 먼 곳으로 친구들을 보러갔어요

끼룩끼룩 갈매기들이었어요 갈매기들은 파도소리에 맞춰 치는 울피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날개 박수를 쳐주었어요

선물로 물고기를 주었어요 울피는 물고기를 먹지 않지만 기쁘게 받았어요

기러기들은 물고기를 먹고 사니 물고기가 소중한 선물이겠죠

울피는 그런 마음을 잘 받았어요

그러니 친구가 될 자격이 있죠

집으로 돌아온 울피는 갈매기 친구들이 무었을 할까 생각하며 그리워했어요

어느날 울피는 편지와 함께온 나뭇잎에서 짙푸른 향기가 났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울피는 산을 몇개나 넘어서 갔어요

산에는 다람쥐들이 살고 있었어요

짙은 숲의 향기에 취해 울피는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요

선물로 도토리를 받았어요

울피는 도토리를 먹지 않지만 고맙게 받았어요

집에 돌아와 땅에 다람쥐를 그리며 친구들을 그리워 했어요

향기로운 꽃들과 함께온 편지는 양에게서 온 편지

하지만 누가 늑대가 양을 잡아먹는 다는 말을 듣고 양들이 다 도망갔어요

집에 돌아온 늑대는 추억들을 생각하며 너무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울피는 이제 행복한 외툴이가 되었네요 

혼자만 있지 외롭지않은 울피

울피는 친구가 있고 친구들도 울피를 좋아하니까요 ^^ 

이 책아서는 외롭거나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보라고 하네요

겉으로 티를 안내서 그렇지 어른이나 어린이니 노인이나 마음이 외롭고 힘든 사람이 많지요

겉으로 자기의 단점을 애기하면 친구가 없어지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마음을 통한다고 ...

용기를 내서 손을 내밀면 너무 고마워 할 것 같아요  우리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볼까요

그리고 오늘 용기를 내서 남과 대화를 해볼까요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