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비폭력대화 100일 필사 - 연민과 공감의 언어로 연결의 세상 만들기
이경아 지음 / 한국NVC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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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이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올해 들어 알게 된 에버러닝, 경기도 교육 학습관, 지역 도서관 등에서 주최한 교육을 여러 번 신청해서 들었다. 그런데 내가 신청한 부분에 한해서겠지만 교육 관련이라 해서 공부 비법 같은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정서학습과 비폭력대화와 부분 부분 연결되는 듯한 교육들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 구체적으로 내가 설명하기는 어려워서 위와 같이 간단히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온 다는 건 어떤 것일까? 비폭력대화 말 그대로 폭력적이지 않은 대화인 건가.. 아직 정확히 정의 내려 내가 상대에게 설명하기 어렵긴 하지만 반드시 아이와 나 아니 우리 가족 나아가 모두가 비폭력대화를 지향해야 방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결론 안에서 내가 나에게 해오고 완전히 습관이 되고 싶은 독서, 필사, 글쓰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비폭력대화 또한 나에게서 비롯되어 시작하는 첫걸음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이상적이고 무언가 확실하게 내 마음에 자리 잡지도 않은 채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도,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확신을 주는 것도 아직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었다. 그런 와중에 ‘나를 위한 비폭력대화 100일필사’이자 부제 -연민과 공감의 언어로 연결의 세상만들기란 이 책은 이런 나에게 진정한 정의를 마음속에 단단하게 심어줄 수 있는 책 같았다. 66일만 반복해도 습관이 된다고 하는데 100일 동안 이 책을 통한 필사로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가면서 깊이 마음에 새긴다면 더없이 빛나는 희망이 느껴지지 내려앉는 어둠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 이경아 님은 한국비폭력대화 교육원 강사로 활동하셨고 국제 평화단체인 비폭력대화센터(CNVC)의 공인 트레이너이시기도 하고, 한국 NVC 출판사도 비폭력대화(NVC)를 알리고 연습을 돕기 위한 교재, 교구 연구개발, 제작 판매 및 번역, 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출판사에서 필사책으로 이야 말로 가깝게 가닿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양장본(하드커버)로 제작되어 있고 가름끈이 있다. 나처럼 책을 고정할 수 있는 독서대가 있거나 문진 같은 묵직한 걸로 고정하면 필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가름끈으로 마지막으로 읽은 부분을 표시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글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며 소장할 만한 너무 좋은 문장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한데 덧붙여 있는 설명이나 일상같은 관련된 저자의 이야기에도 큰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필사는 정해진 일정처럼 100일에 맞게 100개의 문장이니 번호를 매기거나 순서대로 써도 좋고 아니어도 그냥 펼쳐서 그날 유독 눈에 들어오는 페이지를 적어봐도 좋을 것 같다. 나는 후자로 차례를 보며 눈에 더 담고 싶은 페이지들을 먼저 적어보았다. 적어 내려가기도 전에 보고 또 한 번 더 보면서 마음에 새기고 쓰면서 더욱 깊게 마음에 담을 만한 좋은 글들이었다. 66일을 넘어 100일의 기적 이후에는 아이와 나의 대화가, 다른 이와의 대화가 얼마나 행복하게 이루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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