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기쁨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지음, 류재화 옮김 / 열림원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검은 기쁨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지음류재화 옮김

 

우선 책표지에 강렬한 남녀의 모습인상적인 색감과 선그리고 시간의 흐름혹은 내면을 대변하는듯한 뚜렷함들이 책이 담고 다소 복잡하게 얼켜있는 내면의 사고삶에 철학종교에 대한 심오한 질문과 같은 가치요소들이 표지에서 이미 밀도있고 함축적으로 녹아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다.

 



저자인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가 살아온 히스토리를 보더라도 철학을 기본을 삶의 기본으로 하고그밖에 종교소설극작영화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가 공부하고 체득한 철학적 사고방식에 대해 앞서 말한 다양한 체널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 듯 싶다그리고 그러한 그의 인생과 생각이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책은 생 소를랭의 이상한 여인귀환검은 기쁨엘리제의 사랑의 4개의 단편을 구성되었다책의 타이틀은 검은 기뿜은 크리스와 악셀이라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지는 두 청년이 이야기로 시작한다전반적으로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서에 카인과 아벨을 떠올릴수 있다선천적 재능을 가진 악셀과 후천적 노력으로 그 재능을 더해하는 크리스그들관계에서 악셀이 선천적 재능을 묘하게 질투한던 크리스는 결국 악셀에게 악행을 저지르고이에 대한 검은기쁨에 취한 크리스그리고 내용 후반부에 다시 선과 악의 입장을 바꿔 행동하는 서로의 모습.... 이러한 내용에서 우리는 선과 악에 대한 본질을 다시끔 생각하게 하고과연 선과 악의 경계나 선택해석에 대한 부분도 한번쯤 생각해 볼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검은기쁨 이외에도 다른 단편에서도 저자가 던져주는 다양한 철학적 사유의 접근을 통해 다시금 원죄나 용서선과 악과 같은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한번쯤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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