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마크 저커버그, 노암 촘스키, 스티븐 스필버그 등 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대인들을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유대인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도 개개인이 가진 성향이나 능력으로 이들 개인을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역량을 발휘하게 된 배경에는 탈무드의 지혜와 같이 유대인들이 자라면서 겪는 특별한 사고훈련으로 타고난 선천전 재능에 후천적 사고습관이 더해져저 좋은 결과로 이어진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맥락에서 ‘1% 유대인의 생각훈련’은 기존 탈무드에서 배운 유대인의 교육법을 다시한번 환기시키고, 유대인의 사고방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어 책장을 한 장 한장 넘기기 시작했다.
책은 총 5개 쳅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생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사고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2장은 자아를 성장시키고, 겸양하는 사고훈련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3장은 가족안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고훈련, 4장은 얽히고설킨 세상사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사고훈련, 마지막으로 5장은 5,000년 가까운 역사속에서 유대인을 이어온 생각훈련법에 대한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각 쳅터를 구성한 에피소드를 읽고나면 탈무식 생각훈련에 대한 예시가 있어, 읽기와 더불어 생각하기에 대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전반적으로 단순한 탈무드를 중심으로 한 유대인의 사고방법과 더불어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간간히 책속에 담아내, 이해력을 돕고 있기도 하다.
자주 듣는 이야기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에피소드에서 개인적으로 나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는 그 민족이 살아온 정체성과 자주성으로 인식할수 있기 때문에 역사인식에 대한 필요성을 책에서는 논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역사라는 것을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좋은 원천이기 때문에 역사를 알고 역사를 통한 사고의 중요성을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거 같다.
책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사고의 방향성을 재검하는데 도움이 된거 같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