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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속의 미스터리 - 역사 속 인물의 또 다른 얼굴
기류 미사오 지음, 박은희 옮김 / 삼양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미스터리~~~말 그대로 정말 믿을 수 있음직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것 같긴한데.....
읽으면서도 이걸 믿어야하나 아니면 남겨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까?
만화책이나 혹은 영화로 나옴직한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있었다.
읽으면서도 왜 지금까지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
철가면의 정체도 그렇거니와 로마황제의 잔혹성 역시......
최악의 폭군으로 알려져있지만 어쩌면 그렇게 보여지기위해서
후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부풀려진 캐릭터는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기도하였다.
그리고 세기의 살인마 '제프리 다머'는 읽으면서도 얼마나 끔찍한지....
잔인한 여름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섬뜩함~~~~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같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어쩌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아니였을까?
3장에서의 여인천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상을지배하는 것은 남자일지 모르나 그 남성을 지배하는 사람은
역시 여자임에 틀림이 없ㄷ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일이지만.....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여인의 힘...그리고 욕심이란 정말 알 수 없는 불가사의의 하나이지않을까? ㅋㅋㅋ
그러나 마릴린먼로의 죽음은 독자로서 읽으면서 의문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엇으며
어쩌면 정치적 희생양이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그리고 보물을 둘러싼 수많은 의문들.....
성궤와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믿을 수 있을까?
영화에서 보면 그런식의 설정을 자주볼 수 잇는데.....보는 동안에는 그저 영화거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어쩌면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나서 오히려 세상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역사에 대해 궁금한게 더 많아진것 같다.
'왜, 사람들은 이런 미스터리를 끊임없이 파헤치려 하는걸까?'
'왜 숨겨진 보물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는걸까?'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역사 속 미스터리는 무엇이 있을까?
상식시리즈가 새로 나올때마다 이번엔 어떤 분야의 궁금함을 담고 알려줄까? 자꾸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