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충분히 든든하고, 하늘을 배경으로 뻗은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사람들에게 아주 많이 좋아요. 그렇지만 저는 광장 가는 것을 그만해야겠어요." 그녀는 이마를 찌푸리며 말을 이었다. "그건 불공평해요! 휴식이 필요한 가난한 여성들이 앉을 곳이 전혀 없는데, 왜 아름다운 광장을 오로지 나 혼자만 차지해야만 하나요?"
마치 아름답고 친절한 것 외에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해냈다는 생각이 때때로 들어. 그들은 존재했어. 그것이 행동하는 것보다 더 나아. 그들은 내게 선박처럼, 위엄 있는 선박처럼 보여. 자신의 길을 유지하면서, 밀치고 나가거나 몰아대지 않고, 우리들처럼 사소한 일에 초조해하지 않은 채, 대신 하얀 돛을 단 선박들처럼 자 신들의 길을 가지."
그 속에서 그녀는 다른 사람이 되었고 온 세상이 변한 듯했다. 그 세상을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 그녀는 거기에서 주저 없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이 받은 인상을 분석하려 했다면, 그녀는 우리의 세상에 나타난 현상들의 실제들이 거기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을 것이다. 실제 삶에서 초래된 것들과 비교하여 거기에서 그녀의 감각은 아주 직접적이고, 강력하며 방해받지 않았다. 동기만 있다면 사람들이 느꼈을 법한 것들이 있었다.
"나는 삶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어요." 그는 새롭게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삶이 무의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