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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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식당 주방을 전전하면서도 어머니는 사자처럼살았다. 자기 운명을 한탄하지도 않았고, 세상에 주눅 들지도 않았다. 그유전자를 내게 물려주었을 뿐 아니라 똑같은 삶의 태도를 가르쳤다. 삶은 살아 있는 자의 것이며, 살아 있는 동안 전력으로 살아야 한다고, 살아 있는 한, 삶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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