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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걸스 : 우리 언니는 못됐어! ㅣ 슈퍼 걸스 시리즈 4
탈리아 칼킵사키스 지음, 애시 오스왈드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슈퍼 걸스 4] _ 우리 언니는 못됐어
털리아 칼킵사키스: 글/ 애시 오스왈드 : 그림/ 노은정: 옮김
비룡소
호주에서 1분에 1권씩, 25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단 슈퍼 걸스 시리즈중
네번째 이야기 우리 언니는 못됐어는 울 큰 아이가 고른 책이랍니다
동생은 두번째 이야기를 골랐는데 울 큰 아이가 언니가 되다 보니 왜 언니가 못됐는지 궁금했던 모양이에요
평소 울 두딸도 무지도 많이 싸우고 무지 도 많이 화해 하고 연년생이라
세상 에서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아이들이랍니다
한마디로 잘 삐지기도 하지만 너무나 잘 어울려 놀거든요
언니 친구집 갈때도 동생과 함께 가고 동생 친구집 갈때도 함께 어울려 놀러 다니고 그래요
책속 캐시와 한나는 나이 터울 은 초등 2학년과 중학생으로 제법 차이가 나지만
그만 언니인 한나가 호기심에 캐시와 의논후 캐시의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리는데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 되지요
중학생이나 된 아이가 동생머리로 친 장난은 좀 어이가 없기도 한 상황이네요
하지만 한나 또한 알고 그런게 아닌데 언니라는 이유로 한나만 혼나는 상황이 무척 억울한 모양이에요
절대적으로 울 큰 아이가 공감 하는 부분이랍니다
사실 울 애들도 연년 생이라 나이 차이도 없는데 전적으로 사건이 일어 나면 큰 아이에게
더 큰 불호령이 떨어지는 건 사실 이니까요
슈퍼 걸스는 엄마학교 서형숙대표의 추천 작으로 당당하고 사회성 있는 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인 만큼
소녀들의 감정을 넘 잘 표현 하고 있어요
여자 아이둘을 키우다 보니 공감 하는 부분도 많고 특히 아이들이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고 위로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니니에게는 언니의 어려움이 동생에게는 동생의 어려움이 있지요
서로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 언니도 동생도 잊지 마세요.
언니와 동생은 함께 성장 한다는 걸요 하는 메세지늘
뒷편의 이럴땐 이렇게 에서 전하고 있어요
울 아이들이 조그만 일로 다투거나 투닥거릴때 제가 해 주고픈 말을 대신해 주는 듯 해요
우리 아이들도 슈퍼 걸스 시리즈와 함께 더욱 성숙된 아이들로 자랄 것 같아요
슈퍼 걸스의 더 많은 이야기들도 아이들과 함께 하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