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파리! - 파리지엔의 맛난 빵이야기와 파리의 리얼 스토리
오윤경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봉주르 파리 ! -파리지엔의 맛난 빵이야기와 파리의 리얼스토리

배추 슈  오윤경  찍고 그리고 쓰다

미디어 윌

 

봉주르 파리! 파리 하면 왠지 설레여요 ,만약 유럽을 간다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 기도 하고요

파리의 에펠탑과 마카롱의 맛난 표지가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

빵이 좋아 빵에 대한 레시피를 궁금해 했는데  책을 만나보니 정말 아름답게 느껴 지네요

파리지엔 13년차인 배추 슈 오윤경씨는 건축학을 공부했는데 어째서 프랑스 파리 사람들보다 더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낼수 있는 지 부럽기만 하네요

올봄 10년 열애 끝에 마담이 된 것도 축하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멋스럽고 맛있는 빵들의 이야기를 그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네요

책을 펼치니 여느 책에서와 마찬 가지로 기본  필수 도구와 재료 등등 빵을 만들수 있는

기본 설명이 시작되네요.

빵이야기 답게 기본 반죽에 대한 정보는 저같은 초보 에게는 아주 유용한 것 같아요

빵에 관련된 꼭 알아야 될 사항과 용어들 도 따로 정리를 해두어 찾아 보기가 쉽게 되어 있어요

 

프랑스에서는 베이킹을 파티스리 라고 한다지요

프랑스식이라고 해서 더 어렵지도 더 복잡하지도 않다.

다만 훨씬 더 맛있을 뿐!

넘 멋진 말이네요.

이 말에 저도 뭔가 특별하고 뭔가 다른 재료와 솜씨가 있어야 될 것 같은

파티스리에 나도 흉내 내 보리라는 용기가 나네요

책을 읽다보면 빵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녀의 파리 이야기 또한 마치 파리의 생활을 엿보듯 녹아 있어 재미를 더하네요

그녀가 알려주는 프랑스 파리의 멋진 구석 구석은 주소 까지 포함하는 친절함 또한 잊지 않았네요

다음에 파리에 가게 되면 꼭 들러 보고 싶은 곳들도 맘속에 새겨 두었어요
 



화려한 레시피 사진 보다는 한톤 다운된 느낌의 사진 들이에요

선명하고 더 맛나게 표현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고 멋스런 빵 이야기를

설명해 주는데는 또 다른 감각이 느껴 지기도 하네요

파리의 빵 하면 파리 바게트 밖에 모르다가 이렇게 갖가지 다얗안 빵 레시피를 보니

군침이 돌고 눈이 휘둥그레 지는 것도 사실이예요

맛을 보지 않았는데도 사진이 화려 하지도 않는데도 그녀의

진정한 파티스리가 눈으로 느껴 지네요

뭐부터 아이들에게 해 줘야 될지 막 욕심이 생기네요

세계가 반한 디저트, 톡하고 손을 댔다가는 금방 으스러져 버릴 것만 같은 섬세하고 매혹적인

프랑스 궁전의 아름다운 품격과 맛,마카롱 이야기 야 말로 어른 아이 누구나에게

식감과 미감을 자극하네요


정성이 가득 담긴 베이커리를 선물 받으면 넘 행복할 것 같아요

건축을 전공해서 인가요. 그녀의 미적 감각은 빵을 맛나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읺네요

멋스럽고 아기 자기한 포장법 또한 센스가 돋보이네요

베추 슈  그녀의 또 다른 이야기 마저 궁금해지는데요

블로그 상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담에 문을 한번 두드려 보고 싶어 지네요

저 또한 봉주르 파리를 통해 아직은 서툴지만 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파티스리 의 실력을 자랑할 날이 오리라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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