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암행어사 속속들이 우리 문화 1
김은하 지음, 김이랑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조선시대 암행어사

속속들이 우리문화

김은하: 글/김이랑: 그림

웅진 주니어

 

초3 울 아이 전학 오기전 2학년에서 다니던 학교에서는 독서 골든벨이라고 해서

아이들 독서 실력을 키우는 행사 가 있었어요

2학년이었는데 저학년부에서 영어 문제를 노치긴 했지만 입상도 하였답니다

3학년 두명에 2학년 한명 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틀린 문제중 하나가 박문수 였다네요

그 이후로 울 아이 박문수에 대해 관심이 생겼죠

박문수라 하면 어사 박문수라고 바로 암행 어사가 떠오른는 인물이기도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던 암행어사 이야기 하면 춘향전이 또 먼저 떠오르구요

아이랑 책을 읽다보니 울 아이 춘향전도 또 첨 들어 본답니다

그러고 보니 울 아이 춘향전을 접해 본적이 없네요

꼭 도서관 들러서라도 춘향전속 암행어사의 모습도 보여 줘야 겠어요

 

조선시대의 암행어사가 우리는 정확히 어떻게 파견되고 나오는지 알지 못했어요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임금님을 대신하는 정말 막강한 자리 였었네요

강직한 관리만이 할수 있는 책임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암행어사가 되려

나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군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암튼 책을 통해 암행어사의 고충과

허구의 인물 나강직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무척 재미나죠

주인공 나강직의 모습을 보니 암행어사의 행색이 어떠했는지도 알수 잇어요


초등생들이 보기에 재미나도록 그림들이 무척 재미나요

울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그림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제가 읽어 줄때도 있는데 한참 동안 아이는 그림속에서 눈을 못 떼더라구요

그림속에서 생각을 요하는 것도 많아요



이 책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내용 전개도 잘 읽혀 지지만 중간 중간 암행백과 란을 통해

암행어사의 모든 것을 정확히 알수 있답니다

이부분은 애들은 잘 안 봐요. 그래서 제가 큰 소리로 억양을 넣어 읽어 주면

아이들 귀로 쏙 들어 가지요. 정말 요점이 확실히 들어 있어

암행백과만 봐도 암행어사의 정리가 확실히 될 것 같아요

조선시대 암행어사를 통해 아직 책으로도 조선 시대를 접해 보지 못한

울 아이에게 조선시데 서민의 생활상도 볼 수 있었고 암행어사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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