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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수호지 1 ㅣ 만화 수호지 (고릴라박스) 1
이문열 옮김, 신영우 그림, 시내암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초3,초1인데 자랄수록 만화 책을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은 만화 로 학습을 하는 책들이 많고
접근 하기도 편하고 해서 중국의 고전문학 수호지도 출간하게 된 것 같아요
저희 처럼 어린 아이들을 둔 입장에서 쉽게 읽힐수 있는 고전 만화의 출간은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고전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만화를 통해 접해 볼수 있다니 궁금증도 두배구요
고전을 많이 읽어야 논술 부분에서도 기초가 탄탄해 지잖아요

만화수호지1
이문열 옮김/신영우 각색.그림
고릴라 박스
작가 이문열 님을 80~90년도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이라면 아마 모르는 분은 없을 듯 해요.
저도 한 이문열 님의 소설에 푹 빠져 지낸 시절이 있었어요
만화를 그려주신 신영우 님 또한 평범한 상황을 만화적 코드로 풀어내는
발군의 재능과 연출력을 겸비하고 잇는 대한 민국 만화의 자존심입니다
두분의 만남으로 이우어진 만화 수호지 정말 알찬 내용임에 분명할 것 같아요

등장 캐릭터 들이 첫펭지에서 넘 귀엽게 묘사 되어 있어요
수호지는 삼국지,서유기,홍루몽과 함께 중국의 4대 기서로 불리는데
아직 삼국지도 접해 보지 않은 아이들이라 넘 생소 할 까 생각도 해 보았는데 웬 걸요
첨 책을 받아든 순간 그림을 보더니 거칠어 보이는 캐릭커에 잠시 시큰둥 하더니
이내 만화책이라는 쉬운 글밥 때문인지 읽기 시작하더니 한번 에 다 읽어 보내요
그리고 매일 매일 몇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그리고선 한 삼일 지나서 다음권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
수호지는 가장 서민적인 시각에서 쓰인 대중 소설이자 민중 문학 입니다
수호지가 민중 문학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민간에 떠돌던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쓰였다는 점 ,
등장인물들의 신분이 대부분 서민이었다는 점,
나라의 횡포에 대한 서민의 울분과 발람을 담고 잇다는 점 때문입니다

108 영웅 호걸들이 뭉쳐 서민들 입장에서 풀어낸 부패한 관직의 이야기 를 통해
또 주인공 구문룡과 임충,노지심, 등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강한 개성들을 통해
요즘의 나약한 울 아이들에게 도 강한 신념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표자두 임충이 얼굴게 글자를 새기는 형벌을 받는데 이를 통해 뒷부분
아는 만큼 재미있는 수호지란 부록을 통해 경형이란 형벌과
미국 소설 주홍글씨의 형벌 형태등 까지 연계해
폭넓게 설명 되어 있는 부부도 넘 인상적인 책이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여운을 남깁니다
앞으로 표자두 임충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초 3 울 아이는 다음 편이 무척 기대되고
초1 막내는 중간 중간 만화수호지를 읽으면서 저에게 물어보는 단어들이 무척 많았어요
중국 고전을 만화로 접해 아이들에게 이해력을 도울 수 있어 넘 재미나네요
다음 2편 3편 끝까지 쭉 읽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