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생각하는 숲 8
사노 요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노요코 글.그림

시공주니어

 

 

책을 받아든 순간 어른 손바닥 만한 책이라 책 크기에

아동 도서 같지 않아 좀 놀랐어요

하지만 초등 교과서 수록된 내용이라 하니 관심 백배 생기네요

울 둘째가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거든요

교과서 수록 책을 이렇게 만나보다니요

나무에 관한 아동 도서가 참 많은데

두고보자! 커다란 나무는 조그마한 책속에 짧지 않은 글밥으로

넘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네요

 주인공은 아저씨와 커다란 나무 둘 뿐인데

읽다보면 어른도 감동하게 된답니다

나무가 주는 여러 가지 잇점을 아저씨는 성가셔 하기만 하죠

 '어디 두고보자' 라는 짧은 말속에 아저씨의

아저씨의 불평과 불만 주변의 소중함을 전혀 알지 못하는 맘이

함축되 잘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결국 나무에게 몹쓸 짓을 한답니다

아 ! 그리곤 그제서야 나무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요

그리곤 다시 희망의 싹이 보일때 아저씨는

진정 나무의 소중함을 깨달아 사랑을 주게 된답니다

와 정말 감동적이네요

자신의 잘못을 알고 고치고 사랑으로 승화 시킬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교육의 지침서가 되는 것 같아요

충분히 첫걸음 을 내딛는 초등생의 지침서가 될 만하네요

읽을 수록 여러가지 교훈을 담고 있어 좋은 책입니다

두고보자! 커다란나무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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