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는 그림책 - 성장편 삐뽀삐뽀 건강맨 1
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김덕곤 감수 / 국민서관 / 2011년 3월
품절


내 이름은 '건이'
내 동생이름은 '강희'

나는 키가 크고싶어요^^

이 책과 함께온, 엄마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키 쑥쑥 체조'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아빠엄마에게 아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을 선사해준다. '키 쑥쑥 체조'를 아이와 함께하고나서 누가누가 더 크나 즐거운 마음으로 키를 재볼수 있어 한층 즐거움을 안겨주고있다.

사람들이 날 보고 자꾸만
"네가 동생이지?" 말해요.

내가 오빠인데!!!

건이와 강희, 건강맨, 마귀할멈, 음식들.
모든 그림이 글과함께 통!통!튀고 있어 읽는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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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CEO -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군 유기농 업계의 신화 장안농장 이야기 CEO 농부 시리즈
류근모 지음 / 지식공간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에이~, 할게 없으면 시골가서 농사나짖지뭐" 

"먹는 장사가 망하겠어?" 

이따금씩 주위에서 듣는 말이다. 

나이가 50을 넘어서면서 친구들이 스을슬 현직에서 물러나면서 하는 말이다. 

그러나, 

과연. 

농사짖기나 먹는장사가 말처럼 쉬운건 절대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류근모님도 하던 사업을 접게 되었을 때 부인의 손에 이끌려 농사를 짖게 되었다.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뛰어들었던 감자와 땅콩 농사의 도전은 저자에게 실패만 안겨주었다. 

처음의 실패에 낙담하다가 다시 일어선 저자는 채소로 답을 찾았다. 

초기 자본이 적고, 수확 기간이 짧고, 자금 회전이 빠른것. 이것을 충족시키는 답은 채소였다.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서 13년만에 매출 100억대의 유기농 기업으로 일궜다. 

빈손으로 시작한 유기농 장안 농장은 주먹구구식의 농장에서 기업경영방식을 택한 신농장으로 거듭 태어난것이다. 

아무도 가지않았던길.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던 낮선 품질인증제도.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계가 가는 길이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셀수 없이 많은 상과 그에 따르는 수 많은 강연 요청. 

하지만, 

농사를 잘 짖기 위해서 농업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책의 끝부분에 있는 류근모의 귀농 십계명은 그의 모습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1. 즉흥적인 마음을 버리고 단계적으로 준비하라. 

2.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라. 

3. 아름답지 않은 귀농을 생각하라. 

4. 자신의 능력을 냉철하게 따져라. 

5.도시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 귀농을 하라. 

6. 지역 밀착형 귀농을 시도하라. 

7. 귀농의 최종 목표를 설정하라. 

8. 주말농장은 잊고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해보자. 

9. 돈 벌려고 귀농하지 마라. 

10. 고향 귀농은 재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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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자녀교육법 - 교육경력 30년 교사들이 실천해온 아이 잘 키우는 법
김범준 지음 / 도토리창고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매년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있다.

바로 나의 담임선생님은 '어떤분'이실까? 와 나는 친구들과 '같은 반'이될까?이다.

나와 맞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 사이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하기를 희망한다.  

학부모 또한 아이들 못지않게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이다.

일년동안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부부 교사이면서 부모, 형제자매가 여럿 교직에 재직하고있는 저자는 수 년동안 30여년 교육계에 몸담으셨던 분들의 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자녀교육 방향과 정보들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으로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인 김범준님은 현재 고양 용현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생애 첫 학교생활인 초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보내려면,

학부모와 교사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주고 어떤방향으로 지도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교육인가를 피부에 와 닿게 설명하고있다. 


 아이들 스스로 재미있게, 싫증내지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교사들은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하는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뭘 알아야하는가.
교사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얼마나 밀착되어 생활하고 있는가.

학부모들이 보는 아이와 교사들이 아이를 보는 각도는 어떻게 다른가.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대해서 학부모들은 어떻게 행동해야되는가.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줘야하는가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고있다. 

 

 아이들을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이거나, 현재 학부모이거나 관계없이 언제나  학부모는 초보학부모의 마음과 매 한가지로 긴장하고 걱정스럽다. 

이런 학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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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dlization)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무의식적 사고의 힘'이라 칭했고, 에스테 로더가 '사긱화의 힘'이라고 부른 그 힘을 이 책에서는 공식 R=VD 라고 부른다.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몸의 에너지를 느낀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늦지않았다는 안도감.  

 우리의 뇌 깊숙한곳에 있는 세망신경계(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 RAS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여 뇌로 하여금 학습, 자기통제, 동기부여 등을 하게한다. RAS가 제 기능을 발히하지 못하면 정신장애의 일종인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앓게 된다.  뇌 속에서 1초에 약 1억개씩 밀려드는 신경 펄스를 초고속으로 분류해서 중요한 것은 저장하고 하찮은 것은 삭제RAS는, 뇌의 정보혼란 또는 정보과잉 상태를 막고, 뇌로 하여금 중요한 정보에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뇌 전문의들과 심리학자들, 그리고 자기계발 전문가들은,  "RAS의 초점이 부정적인 정보에 맞추어져 있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은커녕 생존조차 힘들다"고말한다. 만일 현대사회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의 특성을 이용해서 RAS를 긍정적인 정보에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가라고. 

 2가지 예를 본문에서 옮겨보자. 

 앤드류 카네기가 밝힌'소망 달성을 위한 6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원하는 돈의 액수를 명확하게 정한다. 

㉡그 돈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 돈이 내 손에 들어오는 날짜를 분명하게 정한다. 

㉣그 돈을 벌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적는다. 

㉥종이에 적은 것을 매일 두 차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들기 전 큰 소리로 읽는다. 

 

또한 종양학자이자 방사선과 전문의인 칼 사이몬튼은 상상을 매일 생생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암 세포를 먹이로 상상하라 

㉡암세포를 잡아먹는 인체 내의 NK세포를 먹성이 좋은 악어로 상상하라. 

㉢NK세포가 암세포를 마구 먹어치우는 모습을 상상하라. 

㉣암 덩어리가 점점 줄어들다가 마침내 완전히 소멸하는 광경을 상상하라. 

㉤의사로부터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 순간을 상상하라. 

㉥의사의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은 순간을 상상하라. 

㉦집으로 돌아와서 가족들에게 병이 완치된 소식을 전하고, 가족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광경을 상상하라. 

㉧새로운 희망으로 회사에 다시 출근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위의 8가지 장면을 너무도 생생하게 상상한 나머지 현실감각마저 잃어버릴 정도가 되었던 22.2%의 환자들은 그냥 방사선 치료만 받았던 말기 암 환자들보다 무려 2배나 오래 살았다.그것도 암이 눈에 띄게 호전된 상태로 말이다. 

어찌보면 너무 황당한, 이성적인 생각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과제들이다. 하지만, 모두 성과가 좋았다.

 이같은 사례를 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의도적으로 해서 베타엔도르핀을 분비시켜 뇌파를 알파파상태가 되도록 하는것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간절하고 생생하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 때 비로소 자신의 인생에 기적이 찾아온다. 자신의 꿈은 현실이 되고, 자신의 그림은 사실이 되는것이다. 

아! 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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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의 생활 속 따뜻한 작은 이야기
이현 지음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주로 아이들을 위해 책을쓰시던 아동문학가가 언론에 기고했던글중에서 골라 책을 낸것이라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 

 
표지를 보자 배시시~~웃음이 나왔다. 

왠지 따뜻한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 

 

간호사, 한국어강사, 엄마, 아내, 며느리, 작가. 

오우~, 1인 몇역이야? 

 

 '작은 이야기'는 여러각도에서 바라본 세상사가 담겨있어 이따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책을 읽으면서 슬쩍 아이들을 훝어보게되고, 나는 건강수명을 위해 얼마큼 노력하고있나 잠깐 생각에 잠겨보기도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퍼주시기만하는 부모님께 나는 뭘해드리고 있나 되돌아보고, 나 자신은 누구인가 살펴보게된다.  

 

 내가 상대방을 보는눈과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는 눈이 나와 다름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일수 있는것, 세상을 이성적으로가 아닌 감성적인 눈으로 바라볼수도 있다는것,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것, 언제나 우리는 따뜻한 눈을 가졌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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