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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자녀교육법 - 교육경력 30년 교사들이 실천해온 아이 잘 키우는 법
김범준 지음 / 도토리창고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매년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있다.
바로 나의 담임선생님은 '어떤분'이실까? 와 나는 친구들과 '같은 반'이될까?이다.
나와 맞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 사이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하기를 희망한다.
학부모 또한 아이들 못지않게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이다.
일년동안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부부 교사이면서 부모, 형제자매가 여럿 교직에 재직하고있는 저자는 수 년동안 30여년 교육계에 몸담으셨던 분들의 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자녀교육 방향과 정보들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으로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인 김범준님은 현재 고양 용현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생애 첫 학교생활인 초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보내려면,
학부모와 교사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주고 어떤방향으로 지도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교육인가를 피부에 와 닿게 설명하고있다.
아이들 스스로 재미있게, 싫증내지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교사들은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하는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뭘 알아야하는가.
교사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얼마나 밀착되어 생활하고 있는가.
학부모들이 보는 아이와 교사들이 아이를 보는 각도는 어떻게 다른가.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대해서 학부모들은 어떻게 행동해야되는가.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줘야하는가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고있다.
아이들을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이거나, 현재 학부모이거나 관계없이 언제나 학부모는 초보학부모의 마음과 매 한가지로 긴장하고 걱정스럽다.
이런 학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