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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없는 잔여 - 셸링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에세이
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재환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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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할만한 번역 그리고 그 보다 더 만족 할만 한 내용, 이 책으로정신분석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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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에서 자아의 문제 정신분석 세미나 6
임진수 지음 / 파워북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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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왜 이제야 출판 됐는지, 그리고 왜 아직 시리즈가 다 발간 안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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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철학 들뢰즈의 창 1
질 들뢰즈 지음, 이경신 옮김 / 민음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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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니체의 '비극의 기원'의 상징성을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니체의 전 저작을 관통해 하나의 체계를 체우고자 한다. 그리고 그렇게 도출된 하나의 철학, 즉 니체의 철학이면서 들뢰즈의 것인 철학은 헤겔의 변증법과 싸우고 '초인'이 되고자 한다.

 이 책은 지극히 빽빽하고 그러므로 총총 거리는 가벼운 걸음으로 걸을 수 있게 하며 반복하여 다른 길로 들어가 같은 것을 보며 다른 길로 나온다. 니체가 이렇게 유머러스한 인간이었던가! 들뢰즈는 니체의 저작들의 상징들을 해석해 내고 수수께끼를 풀은 자로서 겸손하게 설명해 나간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의 시작에 불과하고 니체의 철학을 만났을때 우리가 가져야 하는 것은 모호한 듯이 보이는 니체의 사상에 대한 엄밀한 작업으로서의 사유이다. 자칫 잘못 디디면 미끄러져 그토록 염려했던 오해의 구렁텅이로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들뢰즈도 그렇기 때문에 니체의 중요한 '힘'의 속성들을 세밀하고 엄정하게 여러 주제로 반복해 분석해 내며 자기 스스로도 수련을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후반부에 도달해 한 것은 그러한 반복과 차이에서 정말 한치의 실수 없이 니체의 의도대로 들뢰즈의 글들을 읽을수 있고 그러한 사유를 다른 곳에 들뢰즈처럼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들뢰즈는 니체의 철학을 매우 위험스럽게 보며 그러므로 매우 자세하고 쉽게 분석해 내고자 한다. 오히려 니체의 철학이 너무 쉽게 느껴지고 단순하여 더이상 지적 재미를 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함정이 우리를 그러한 위험으로 유인하며 우리가 좀더 밀고 나갈 사유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 우리는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한 니체 ?어 보기를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들뢰즈의 나중의 저작들을 위한 교두보로서도.

 번역은 괜찮은 듯 하다. 읽으면서 어떤 오해의 여지는 느끼지 못했고 다만 표현의 미세한 차이로서 몇몇을 생각해 보았을 뿐이다. 번역가는 자신의 임무를 무난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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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대우고전총서 1
앙리 베르그손 지음, 최화 옮김 / 아카넷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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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과 기억' '종교의 기원에 관한 두편의 에세이' 와 같이 낡은 번역서들 틈에 낀 깨끗한 하드 보일드지의 이 책은 작은 크기의 책에 걸맞게 어디에 가지고 가도 읽기 편하게 잘 번역되어 있다.

 베르크손의 문체가 유려하고 섬세한 것을 살리듯 한글로 읽으면서 전혀 번역서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이며 주석은 너무나 배려심이 깊어 처음엔 '그정도만 하시지요!' 라고 외칠 정도이다. 물론 이러한 주석은 베르크손의 생각을 읽어 나가면서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며 기억에 제대로 각인을 시켜주고 서로 대화할 상대자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세 챕터로 나눠져 있는데 역자가  해제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책의 구성은 2장에서 '지속'의 개념을 설명하고 3장에서 '지속'의 개념에 기반한 '자유'를 전개 해나간다. 그리고 1장은 이제껏 잘못 인식되어 왔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에 대한 잘못의 지적과 그 이유들의 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2장을 먼저 읽고 3장을 읽던지 1장을 읽던지 하면 보다 쉽게 이해될 것 같다. 2장은 베르크손 자신이 말했듯이 그의 논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베르크손이 자신의 철학을 시작하는 첫 책으로서 그를 이해하는 첫 걸음의 디딤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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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의 전이 (개역판)
슬라보예 지젝 지음 / 인간사랑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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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과 '환상의 돌림병' 정도는 그럭저럭 영화와 문화, 정치적 예들로 가득해 이해하기 쉽고 어느정도 즐겁게 읽을수 있었다. 아쉽게도 지젝의 책이 국내에 번역된게 그리 많지 않아(도서관에 남은 지젝의 읽지 않은 유일한 책???) 이 책을 골랐지만...

 시작부터 이 책은 정신분석의 위치를 언급하면서 시작하며 앞서 말한 책과는 근본적으로 달리 좀더 정신분석 자체의 위치를 이야기 해줄 것 같은 심각함을 가져 오지만 읽어 가면서 조금씩 미궁에 빠지고 이것이 정신분석이라면 나는 정신병자라는 결론을 내거나 이것을 다 읽으면 정신병자가 되겠군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게 될지 모른다... 맙소사!! ;한글이지만 기괴하게 보이는 단어들. 처음엔 기본적인 정보가 나에게 부족한가? 라고 자책을 하게 되지만 나중엔 이해를 못하는 건 둘째치고 읽기도 힘들구만, 이라고 말하게 된다.

 아무튼 개역판이라고 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앞선 리뷰를 보니 다른 제대로된 번역 책들을 찾는게 좋을 듯 싶다. 읽어야 할 책은 많고 제대로 된 번역서는 향락을 제공해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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