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24세 + 40세 정신과 영수증 세트 - 전2권 ㅣ 정신과 영수증
정신 지음, 사이이다 사진, 공민선 디자인 / 이야기장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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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정신과 영수증』  - 2만 장의 영수증 위에 쓴 삶과 사랑의 기록
▪︎정신(정 경아 로사, 1977~) 지음·사이이다(김 윤희, 1978~) 사진·공민선(1976~) 디자인, 140×200×16㎜ 176쪽 420g, 이야기장수[문학동네 계열] 펴냄,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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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세 정신과 영수증』 - 사고 싶고 살고 싶었던 날들의 기록
▪︎정신(정 경아 로사, 1977~) 지음·사이이다(김 윤희, 1978~) 사진·공민선(1976~) 디자인, 140×198×11㎜ 192쪽 300g, 이야기장수 펴냄, 2025.04.28. 『정신과 영수증』(2004/2015) 개정3판.

▪︎영수증은 이야기를 이끌어 내기에 매우 좋은 대상이다. 영수증 한 장 한 장 안에 담긴 풍부한 소재를 알아차린 작가가 있다, 그것도 스무 해나 말이다. 수록 사진을 보니 편지봉투에 고이고이 예쁘게도 보관했다. 감열지나 NCR지 영수증은 세월이 글자를 불러가는데 용케도 살아 남았다.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영수증-거래명세표‘나 입장권을 겸한 영수증이라면 더욱 당시 생각이 소록소록 나겠다.

기발한 제목, 기발한 여행 동기, 신선한 착상이다. 내가 해 보려 하다가 하지 못한 것을 해낸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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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읽고나서, 문단 하나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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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를 마쳤다. [⋯] 에서 7개월 동안 읽은 시간을 더해보니 80시간이 조금 넘는다.[⋯]녹음을 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잠에 들어가지 못할 때 들으면 [⋯]잠자는 성경이라고 이름 붙였다.
내가 영원히 잠에 들어가는 나의 장례식장에서 찾아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에 적어둔다.
나는 영원한 잠에 들어 있습니다. 살면서 나를 잠들게 하고 또 다음날 깨어나 살아가게 했던 말씀을 들려드립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80시간 동안 나의 목소리가 장례식장에 퍼진다.
그날 사람들에게 음식은 어떤 것으로 대접할까? 오늘 나에게 어떤 것으로 대접할까?
–108~109쪽– 「비건 시나몬 롤 4.00$」 중에서[*줄바꿈, 구둣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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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정신과영수증 #24세정신과영수증 #정신 #정경아로사 #사이이다 #김윤희 #공민선#이야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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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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