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존재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디에고 마네티 엮음, 안소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악마는 존재한다》/《(저본 불상)》,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디에고 마네티 엮음/안 소근 실비아 O.P. 옮김,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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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에는 엮은이가 있으나 저작권 표기란에 해당 저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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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험담 구분: 평가는 진면목을 전달하나 험담은 유혹으로 전염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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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가운데 누군가는 ‘교황님, 21세기에 악마에 대해 말하다니 옛날 사람이시군요!‘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 강조합니다. 조심하십시오. 악마는 존재합니다. 21세기에도 악마는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진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복음에서 악마와 맞서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37쪽-

~사탄은 위선적인 아첨가이다. 질문과 허영심을 자극하면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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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은 아첨으로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직 사실만으로 대답해야 합니다. 위선은 공동체를 파괴하기 위하여 공동체 안에 갈라진 혀를 씨 뿌리는 악마와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우리가 위선의 악습에 떨어지지 않도록, 악한 의도로 태도를 속이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청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은총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제가 결코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제가 진리를 말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을 말할 수 없을 때에는 침묵하며 결코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182~183쪽-

~‘순진하다‘란 말은 이제 ‘바보같이 모자라다‘란 말이 되었다. 사기에 넘어가는 순진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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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유혹 중에 있을 때에는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저는 약합니다. 당신 앞에서 숨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용기입니다. 이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면 굴복하게 될 것이고,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은총과 용기를 주시며 우리와 동반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함으로 인하여 속아 넘어갈 때에는 유혹 중에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1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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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책 한 권 읽고나서, 두 문단 고르기.
一日に一本の本読んでから、二つの段落を選択する。
Leggi un libro al giorno e scegli due paragrafi.
Leer un libro al día y elegir dos párrafos.
Read one book a day and choose two paragra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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