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바람 속에서
발렌타인L.수자 / 열린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님은 바람 속에서》
/《そよ風のように生きる-旅ゆくあなたへ》, (女子パウロ会, 1991)
발렌타인 L. 수자 バレンタイン. デ. ス-ザ Valentine L. D‘Souza S.J.(1946~) 지음/우 제열 옮김, B6 사륙판 128×188×8mm 114쪽 168g, 바오로딸 펴냄,  제2판2007[초판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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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예수회 사제가 쓴 짧은 묵상글 모음. 출판 이후 많은 이가 인용하여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모임 묵상글이나 축하 카드 글귀로 아주 좋은 자료이다. 곁에 놓고 때때로 펼쳐보며 경구로 삼고있다. 재판 종이책 발간 이후 더 이상 펴내지 않아 아쉽지만 인터넷 바다 도처에서 이 책의 인용 흔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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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시입니다.
용서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용서가 있습니다.
한 번 상처를 받으면 언제까지나 상대방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속에 미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상처받았던 그 시점에서 성장이 멈춰버린 것같이 생각됩니다.˝
-15쪽- <사랑과 친절>

˝성당을 짓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무엇을 만들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은 창문을 만든다고 했고, 다른 한 사람은 문짝을, 또 다른 사람은 벽을 쌓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사람은 “나는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매일매일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마십시오.
매일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하루라는 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도록 하십시오.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매일 그것을 기억에 떠올리십시오.˝
일상적인 삶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55쪽- <매일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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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읽고나서 두 문단 고르기.
一本の本読んでから、二つの段落を選択する。
Leggi un libro e scegli due paragrafi.
Leer un libro y elegir dos párrafos.
Read one book and choose two paragra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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