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멜로디》/《Das kleine Buch der Lebenslust》(2004),안셀름 그륀Anselm Grün OSB(1945~) 지음/안톤 리히테나우어Anton Lichtenauer(1946~) 엮음/전 헌호 실베스텔(1955~) 옮김, B6 사륙판 128×188×14mm 224쪽 300g, 성바오로 펴냄, 2014 ;《사는 것이 즐겁다》(성바오로, 2005)의 개정판--- 예전보다 지구가 얼마나 빨리 도는지 세상 시간이 몸으로 느낄만큼 짧아졌고 열 받은 땅덩이 기온도 뜨겁다. 그러니 서둘러 더 빨리 가야 한다. 거쳐야 할 곳도 만나야 할 사람도 돌봐야 할 것도 더 많으니 그만큼 더 빨리 가야 한다.그런데 지은이는 둘 중 고르라 한다. 회전목마가 나를 돌게 놓아 둘 것인가. 아니면 뛰어가 올라 탈 것인가. 책 제목을 바꾸니 내용도 달라 보인다. 삶의 열정이-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할 삶으로- 그리고 그 삶 안에서 조용히 흐르는 선율을 느끼기랄까!#내면의_멜로디 #Das_kleine_Buch_der_Lebenslust #안셀름_그륀 #Anselm_Grün #베네딕토회원 #OSB #안톤_리히테나우어 #Anton_Lichtenauer #전헌호실베스텔 #성바오로 #SSP #사는_것이_즐겁다 ===˝우리는 종종 주변의 모든 것이 점점 더 빠르게 돌아간다고 느낀다. 신비가 앙겔루스 실레시우스는 우리가 서두름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말하면서 그것이 오직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알려준다. 아무것도 저절로 돌지 않는다. 끊임없이 돌아가면서 조금의 휴식도 취하지 않는 수레바퀴는 바로 너 자신이다.이 시대에는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빨리 흐르는 시간과 함께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것은 나의 수레바퀴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나는 관찰자로 머물 수도 있다. 그러면 외부의 속도는 나를 침범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외부의 모든 혼돈을 피해 나 자신에게로 돌아와 머문다. 내 주변을 온통 서두름과 무질서가 지배할지라도 내가 나의 중심에 있으면, 나는 이 서두름에 전염되는 일 없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지할 수 있다. 물론 나는 내 주위를 도는 회전목마에 동승할 수도 있다. 그것은 내 선택의 문제이다. 우리는 자기 내면의 서두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206~207쪽-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간다 해도>===책 한 권 읽고나서 두 문단 고르기.一本の本読んでから、二つの段落を選択する。Leggi un libro e scegli due paragrafi.Leer un libro y elegir dos párrafos.Read one book and choose two paragraphs.#책 #독서 #책읽기 #꾸준히 #書冊 #冊 #圖書 #図書 #本 #libro #liber #βιβλίο #book #books #reading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