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환상들
아나소피 스프링어.에티엔 튀르팽 엮음, 김이재 옮김 / 만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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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人類世를 살아 지내는 동반자인 인쇄물로서의 책의 윤리와 의미에 대한 고민이 돋보인다. 인쇄라는 개념이 이제 단순히 종이에 글씨나 그림을 박는 것이 아닌지 오래됐다. 형식이나 형태는 앞으로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그러니 책냄새 나는 '도서관'보다 '정보센터'를 더 선호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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