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완벽주의자를 추구한다.하지만 완벽 주의자는 본인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한다..그래서 답답함과 힘듦으로 번아웃이 온다..책은 완벽주의도 재능이니 스스로 완벽주의자인것을 인정하며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다.완벽주의는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열정형,전형적,낭만적,게으른,난잡한 완벽주의로 나뉜다. 간단한 질문으로 진단이 가능하다.나는 난잡한 완벽주의자 ^^급 공감 갑작스럽게 시작하고 갑작스럽게 포기 씁쓸하다….책은 질문 답변형식으로 이햐하기 쉽게 자기 성향을 이해하며 약점을 강점으로 스스로 신뢰하고회복할수있게 해준다..완벽주의 자신에게 연민을 품자!오늘 당신의 완벽한 삶을 즐겨라!!!
등돌린 남녀 그림의표지..주변은 한없이 달콤하고 사랑스러움이 한가득 하지만 남녀의 표정은 서로 바라는게 다르다 현실과 이성은 다른걸까?달콤한 픽션 책 제목처럼 픽션 허구…달콤한 허구?책을읽고 아~~제목과 그림이 이렇게 찰떡일수있나 싶다..최지애 작가님의 8편의 단편소설로 만들어진 소설책이다. 8편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 이다 뉴스에서 신문에서 동네에서 우리가 들어본 우리가 겪어본 우리들의 이야기 이다..책을 읽으며 어떤 사건들이 오마주 되며 펑펑 울기도 하고 과거의 내모습이 보여 씁쓸했던 글도 있다.나이들어가는 노년 여성의 이야기 자본주의현실의 남녀의 청춘 이야기,학교폭력,꿈을 향해 가는 중년..사고로 형을 잃은 가족의 이야기..결말은 딱 정해져있지 않다.흔히 말하는 열린결말 …책을 읽은 모든이는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어 모두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길지 않은 단편소설에 생각해봐야하는 사회문제가 한가득이다 결코 지나치고 묻어버리면 안되는 우리 현실이야기책을 읽는 누군가도 씩씩하지 말고 징징거려도 좋으니 살아가기를,살아남기를…(작가의 말)
미래 지향 IT 로봇 코딩 …나에게는 넘사벽이다…로봇에 관련해 나하고 관련없다고 모른다고 그냥 살아가는 현실이 아니라고 아들은 말한다..로봇은 이미 현실이고 우리 생활안에 많이 들어와 있으니 로봇 디자인이 얼미나 중요한지를 책은 실제 로봇의 예를 들어 말해주고 있다..관심있는 아이도 관심없어 어려워하는 엄마인 나도 왜 로봇이 왜 우리 실생활에 필요하고 어떻게 적용되고 앞으로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쉽고도 자세하게 책은 이야기 해줘서 아이와 미래에 대해 더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있었다.모든재료는 우리 앞에 있다.그것들을 붙잡아 상상할수있는 최고의 미래를 위한 비전 구축하는일이 디자이너인 우리에게 달려있다.(260p)
아직도 여전히 개는 도살되고 개식용은 되고있다…누군가는 개인의 식성 개인의 취향이라 말하지만 개의 도살은 여전히 잔인하며 공포이다.그림은 실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 그림이 슬프면서도 괴롭다 글자없이도 이렇게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하다니 …그림은 빨강 녹색 회색으로 그 이야기를 더 잘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빨강 도살되어지는 개 초록 해방된 개 회색 여전히 도살되어서 갇혀있는 개 아직 존재 한다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를…Dog Meat Market OUT!!!!
아름다운아이의 책으로 유명한 R.J팔라시오 작가님의 신작..포니…검정말 포니와 소년 사일러스 그리고 늘 함께하는 미튼울…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빠를찾기위한 사일러스의 여정이야기 ..각장마다 흑백 사진한장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아빠의 사랑을 알게 되고 아빠에 대한 많은 감정들을 느끼는 사일러스 사일러스를 낳고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 바이올린은 또다른 여정의 계기가 되면서 이야기는 점점 반전의 반전을 하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소설의 재미는 스토리의 끊임없는 연결인데 포니라는 말을 타고 유령인 미튼올이 자신을 지켜 주며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의 사랑과 친절에 관한 인연의 연결고리를 잘보여주는 책이다. 서로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게 하는 책!!!우리는 늘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 보다는 당연함을 느끼는데 포니책은 나의 지금 존재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친절에 감사함을 갖게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