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마음의 병이 크다..노는 시간보다 학교 학원에 있는 시간은 길고 맞벌이에 외동들도 많다.노는게 제일 좋을 나이인데 …어려서 부터 어린이집 유치원등 움직이지 않고 얌전한 아이가 칭찬 받으니 뭐든 내마음보다 다른 사람마음이 우선이였다 ..그러다 보니 점점 마음의 병이 커져 틱증상이 오는아이들을 종종 볼수있다..단단한 아이 단이 역시틱증상이 있는 친구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좋은친구들과 따뜻한 마음의 할머니 엄마의 도움으로 틱증상을 이겨내는 희망을 주는 동화책이다..단이 성장을 보다보면 틱증상이 나오는 캉캉 소리를 낼때 꼭 안아주고 싶었다..얼마나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단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을땐 내가 신났다..뭐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집중하다보면 단이를 답답하게 만드는 그놈은 안나올테닌까… 한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란 정말이지 좋은 어른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어떤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아이는 건강하게 자란다는걸 잊지말자..“억지로 참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야.아직 네가 너려서 그러닌꺼 샘만큼 크면 괜찮나질거야.감기걸리면 기침,재채기 하잖아. 근데 시간이 지나면 약을 먹고 푹쉬면 좋아지지?이것도 그런거야.감기가 평생 안낫는건 아니잖아.그치?“(책중)
심장개업!신장개업?제목부터 사로 잡는 소설 이 여름 집중해서 책을 읽을수있는 소설..책을 읽다 보면 생각는 드라마 도깨비…도깨비에서는 이승의 기억을 사라지게 하는 차를 마시는데 심장개업은 이승과저승을 연결해주는 국수를 먹는다 국수안에 붉은구슬을 먹으면 이승으로 가는..국숫집에서 만난 제 사장과 붉은구슬이 없어 국숫집에 머무는 채이..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어우러지는 운명 인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진정힌 삶의 의미를 찾을수있는 소설… 긴 호흡이지만 재미나게 읽었다 …잊어버리는 거랑 잃어버리는 건 다른 게 아닐까요? 잃어 버리면 영영 볼 수 없겠지만, 잊어버린 건 내 마음 속 어딘가에 남아 있잖아요.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 있어요. 가끔 깜짝 선물처럼 튀어나와 주겠죠!!(책중)
아이를 키우다 보면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육아의 방법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급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육아서대로 아이를 키우는건 잘못된선택이다 아이들의 생각도 환경도 변했다 그에 맞춰 지금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만 쏙쏙들어있다..최근 읽은 육아서중 탑이다..제발 부모님들 다 봐주세요 아이를 키우는 마지막은 자립 독립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인내심과 스스로 생각할수있는 힘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한권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책을 읽고 변하는 부모님들이 많아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나 주기를. 매일 읽고 또 실천하려고 합니다..“아이들이 과연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라는 부모의 말을 따를것 같은가 아니면 핸드폰 가까이 두고 수시로 확인히는 부모의 행동을 따를것같은가?”
누군가 나의 기분과 감정을 알아준다는건 참 행복하고 감사한일이다..매순간 매일같이 나의 감정을 알알아주기란 힘들다.그럴때 가보면 좋은 마음식당..마음식당으로 가서 위로 받자 ..그림책은 오늘의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편안한 그림으로 위로해준다..오늘의 마음 농도 눈물 슬픔 온도 등 골라서 찾아가보는 나의 마음식당…나는 매일 피곤하고 끝없는 집안일로 지쳤으니 꿀잠스테이크를 골랐어요..푹쉬고 멋진 꿈을 꿀꺼예요..마음식당으로 놀러오세요..
급변하는 사회 ..급변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란 어렵다..그럼에도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눈치 채며 무슨일 있는지 알아봐줘야 한다..간접적으로 알수있는게 청소년 소설인데..한판붙을 결심은 4가지 이야기로 짧은 단편들인데 박하령 작가님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한판붙을 결심은 여자아이들의 친구문제 특히나 그녀들 사이에 있는 우정과 질투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속..방관자이야기..사회 일원이 되고자 하는 N분의1…장애와 비장애 그안에 선은 누가 그은것이며 친구들 사이의 권력의 시선은 어떻게 헤쳐나가홀로서기를 하는것인지..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 금을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부만이 살길이라 믿는 어른들의 생각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어른,성적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자기를 찾아가는 “토끼지 않습니다”는 박수치며 다현이를 응원했다! 나를 반성하고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며 바라보는 노력이 어른들에게는 필요한것같다.“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싸워야 할 상대는 바로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 붙어서 싸워보고 깨닫고 고치고 성장하며 그렇게 강철이 단련되듯이 나를 담금질하는 싸움을 할때가 온것이다. ”“문제를 피하는건 잡초를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우리는 나란히 선채 다른모양새일뿐이다…내삶의경계와 선은 분명하다 하지만 적어도 그건 장애로인한선은아니어야 한다“”난 토끼지 않고 한 걸음 한걸음 내 보폭대로 밤거리를 걸어나온다“(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