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릴적 상상친구 한명씩은 있을것이다.누군가는 어릴적 전생의 공주라 하고 누구는 왕자라하며 외계인이라고 했던 친구도 있다.그렇게 어릴때 우리는 무한 상상속 재미난 놀이를 많이도 했다 나이 들어 점점 사라진 친구들..상상속 비밀 친구는 그런 무한 상상속이야기를 기억하며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같은 동화책이다.등장인물이 많은 관계로 이야기를 연결하는데 조금헷갈렸는데..아주 오랜만에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소설을 재미나게 읽었다…아이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크고 멋진지 그리고 그 상상력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어른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만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세상100프로 만족의 직장 생활인은 없을거라 본다!오죽 힘들면 월요일 병이 있을까 싶다.“불만해독”저자는 그런 직장인들에게 상황별 처방을 준다..뭐 콕 찝어서…이럴때 이렇게 해봐라 라고 제시해준다. 작가님은 인사과에 오랫동안 근무해서인지 직장에서의 불만 그리고 회사의 구조와 회사가 원하는 이익 창출를 위한 인재의 모습을 정확히 알려주면서 회사에 대처할수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결혼전 직장 다닐때 이책을 만났다면 좀 더 내안의 나를 돌아보며 그저 열심히만 일하지 않았을텐데 상처를 덜받았을텐데 하며 책을 읽었다. 모든일은 인간이 한다.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으로 받는 상처 그리고 상하관계에 있는 직장 생활..좀 더 지혜롭게 일을 할수있게 마음을 다잡게 도와준다.“당신보다 일을 덜 하지만 에이스로 여겨지는 사람은 어딜가도 있다”(팀에 에이스로 평가 받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이들은 더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올바른 일을 수행하는데 능하다./책중)
매일 해야 하는일의 연속..쉴틈없는 일상속..아이도 어른도 진짜 쉬는게 무엇인지 모른다.공부의 반대가 노는게 아니다일의 반대가 노는게 아니다휴식은 더 멋진 나를 위한 시간진짜 노는게 무엇인지 왜 쉬어야 하는지..반짝이는 나를 찾기위해서는 신나고 제대로 놀아야 한다..익숙함을.. 잠시 벗어나 세상을 멀리 신나게 상상하며 지구에서 우주로 이탈해 보는건 어떨까?
요즘들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어제 일도 한참생각해야 하고..어릴땐 기억력도 좋고 사람의 얼굴,전화 번호도 잘 외웠는데 지금은 참…특히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해야 할일들이 많다보니..집에 가스불 걱정도 한다 ㅠㅠ <기억한다는 착각> 책은 기억을 잃어버리는 나를 괜찮다 안아주는 책이다.일상의 경험을 통해 , 법정사례,역사적 사건과 연결해 누구나 이해 할수있게 정리해주었다.복잡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증상이라 말해주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하지만 기억이란 같은 사건도 기억하는 사람에 따라 왜곡 되고 특히나 부정적 기억은 더 잘 기억하고 다르게 해석된다고 한다..우리는 나의 기억이 잘못 될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 하며 기억의 진실들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뇌과학은 어렵다.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우리는 과거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기억을 안고 미래를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나이들수록 과거 향수에 젖어 산다고 한다..그런의미에서 나는 늙어가고 있다..안좋은 기억보다 좋은 기억을 안고 기억하며..모든걸 기억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오늘의 행복함을 감사함을 기억하고 살아가야겠다망각은 기억의 실패가 아니라우리가 세상을 헤쳐나가며이해 할수 있게 내가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정리하는 과정이 낳은 결과다(책중)/망각을 두려워 하지말자..
세상에는 수많은 육아서와 수백가지의 육아법이 있다..육아서적을 읽는 가장큰이유는 소중한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그리고 잘할수있다는 응원과 용기를 받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다.육아란 해도 해도 어렵고 잘모르겠고 정답은 없으닌까..작가님의 글을 통해?어라?이거 내이야기 인가 싶다.. 커피를 사발로 마시고 잠을 푹자고 싶고 내시간이 필요하고 하루종일 아이를 따라다녀 몸이 피곤하니 예민해지고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 책을 좋아하는 나..^^ 작가님과 통~~~했다!혼자 있다가도 사람이 그립고 고픈 … 작가님이 해본 “나 슬퍼서 빵샀어…” 문구는 나도 해본거라 피식하며 애키우는거 다 같네…싶었다..작가님의 현재 진행형 글이라 그런지 사춘기를 보낸후 작가님의 육아이야기도 듣고 싶다..어쩌면 모든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같이 성장하고 있는것같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에게 사랑을 받으며..함께 성장한다.아이와 나를 잘 이해하고 함께 오늘을 내일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