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책담 청소년 문학
최이랑 지음 / 책담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1. 책 소개

『인트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마주하게 되는 노동 현실과 청소년의 권리를 다룬 성장소설이에요.

인트로
저자 최이랑
출판 책담
발행 2026.05.11.

---

2. 핵심 내용 정리

주인공 미아는 미디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현장 실습을 나가요. 아빠의 죽음 이후 가난 속에서 살아온 미아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목표는 빨리 취업해 돈을 버는 일이지요.

친구 단이는 대학 진학을 선택했고, 늘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던 수지는 미아처럼 취업을 위해 현장 실습을 나가요. 점점 어두워지던 수지는 실습 중간에 자퇴를 선언하고 사라져요.

미아는 폭언과 성추행 등 부당한 노동 환경 속에서도 아무도 학생들을 제대로 지켜 주지 않는 사실과 마주해요. 아빠의 과로사, 삼촌의 부당 해고까지 더해져 어지럽기만 해요.

미아와 단이, 수지는 함께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해요. 자신들과 앞으로 그 자리에 설 다른 청소년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로 해요.


---

3. 인상 깊은 부분

“마음이 무너지는 건? 그것도 참아야 해?”라는 문장이 마음에 남아요. 학생이라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참기만 해야 했던 현실을 정면으로 질문하는 말처럼 느껴져요. 다음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걸어 나가는 미아와 친구들의 선택과 행동을 응원하고 싶어져요.
"생각을 단단히 붙잡고, 우렁우렁 목소리에 힘을 넣으며" 이 시간을 채워 갈 청소년들의 용기와 연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어요.

현장 실습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노동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는 점도 좋아요. “더 나은 노동 현장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이 더 나은 노동 현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지길 바라게 돼요.


---

4. 추천

『인트로』는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현실은 차갑고 불공평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침묵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기 때문이에요.


아직은 서툴고 흔들리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청소년들의 ‘인트로’를 응원해요.


---

5. 책 속 문장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은 승리해야 해. 그게 정의로운 사회일 테니까."
134쪽

#인트로 #최이랑작가 #책담 #한솔수북 #청소년노동 #노동인권 #연대 #청소년사회진출 #청소년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