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뽀글뽀글 행운 삼총사》는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운이가 토끼와 자라를 따라 행운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예요.뽀글뽀글 행운 삼총사저자 백혜진, 그림 불곰출판 그린애플발행 2024.09.02. 지운이는 언제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스스로를 ‘불운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토끼 짬짬이와 자라 랑랑이를 만난 후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흑진주를 찾아 함께 떠나기로 해요. 바닷속 용궁에서 행운 삼총사는 대왕 조개에게 물릴 뻔하고, 삼지창을 든 상어 떼에게 잡히기도 해요. 용궁 감옥에 평생 갇히게 되었지만 지운은 용기를 내요.바닷속 모험에서 돌아온 후 지운이는 모퉁이에서 다운이와 부딪혀요. 친구 다운이는 게임기가 부서진 상황에서도 '역시 난 운이 좋아! 나도 안 다치고, 너도 안다치고(83쪽)'라며 말해요. 다운이의 긍정적 태도는 지운이의 머릿속에 번쩍이는 전구를 켜줘요. 독자인 우리에게도 '세상일은 모두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웃으며 말해요. 같은 상황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돼요. ‘물이 반밖에 없다’가 아니라 ‘반이나 남아 있다’고 바라볼 수 있는 눈, 바로 그 시선이 이 책이 알려 주는 가장 큰 행운이에요.책은 전래 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낸 이야기라서 친숙하게 다가와요. 더불어 영특하다고 알려진 토끼와 어리석은 용왕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재미와 행운 삼총사가 위기에서 탈출하는 장면의 흥미진진함은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들어요.추천해요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깨달음을 함께 전해 주는 《뽀글뽀글 행운 삼총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어요. 읽기 독립을 시작한 아이들이 읽기 좋게 큰 글자와 적당량의 글밥에 이야기도 따뜻해서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들 마음을 환하게 밝혀 줄 거예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오늘 만났던 작은 행운들을 함께 찾아보세요. 매일 '행운 찾기 놀이'를 하면 아이들의 자기 긍정감과 효능감이 쑥쑥 자랄 거예요.#뽀글뽀글행운삼총사 #백혜진 #불곰 #별주부전 #그린애플 #비전비엔피 #에코북서포터즈 #그린애플북클럽 #사과씨문고 #동화책추천 #저학년추천 #초등저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