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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 국어1등급, 미디어 리터러시로 기초체력 키우기
정상근.박수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7월
평점 :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담겨 있는데요. 통제하고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것이 무엇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찾아보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요. 유튜브에 포옥 빠진 아이들에게 '이제 그만', '하지 마'라고 이야기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1장 게임 : 게임을 통해 읽기와 쓰기 능력 향상시켜 보자
2장 유튜브 소셜미디어 : 디지털 콘텐츠로 문해력과 어휘력 습득하는 법
3장 콘텐츠 정보 : 많은 콘텐츠 속에서 핵심 정보 분석하기
4장 정보의 오염 : 가짜 뉴스를 구별하고 정보 선별 능력 기르는 법
5장 광고 : 광고 카피를 활용한 문해력 게임과 글쓰기 연습
6장 뉴스 : 뉴스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문해력의 근본적인 힘이다
7장 뉴스 만들어 보기 : 정보를 직접 생산하여 논리력과 문장력 키우는 법
8장 종합 리터러시 :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마인드맵, 논설문 만들어 보기
9장 온라인의 위협 : 디지털 세계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법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클래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며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자세히 적어 두었어요. 천천히 따라 하며 문해력을 향상시키며 언어의 기초를 탄탄히 한다면, 아이의 손에 쥐여준 스마트폰이 그저 걱정스럽고 불안하기만 하지만은 않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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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이 바로 '리터러시literacy'입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이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늘의 수많은 별과 같은 디지털 정보를 연결해 별자리를 찾아내고, 이 별자리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13
디지털 시대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디지털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은 중요해지는 반면, 수능과 연계되지 않는 교육을 학교에서 쉽게 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서라도 리터러시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리터러시 교육은 모든 공부의 '기초 체력'이자 '코어 근육'이니까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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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대에게 '글'만 던져 줘서는 문해력을 키우기는 어려워요. 엔데믹 이후로도 기초학력과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어요. 어휘력을 늘려야 한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등 말은 많지만 디지털 미디어를 보는 것이 최우선이고 책을 읽으라고 하면 쉬운 책이나 만화책만 가까이하고 싶어 해요. 이런 상황이니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 고민도 많아지고요. 책에서는 수업의 목표, 준비하는 방법, 던질 수 있는 질문, 콘텐츠 활용 방법, 워크 페이퍼(활동지)가 주제에 맞춰 자세히 제시되고 있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 주고 있어요. '휴대폰으로 양질의 정보를 얻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재미없는 공부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심사와 즐거운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알려주신 길을 따라 천천히 가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 만들어 볼게요.
G마켓도서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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