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만다라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힐링 배경 음악 제공 QR코드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년 65세이신 이화 씨는 여전히 보살펴야 하는 존재가 아주 많아요. 새벽 3시 반에 기상하고는 출근하기 전에 67세 남편님 진지 챙겨 드리고, 30개가 넘는 화분에 물을 주고,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모두 정리 정돈하고는 직장으로 향하지요. 저녁 9시 퇴근 후에는 막걸리 한 잔에 피곤을 덜어 내고는 텔레비 앞에서 슬쩍 잠이 드시는데요.

'나 혼자면 노래도 부르러 다니고, 춤도 추러 다녔지~'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일을 줄이고, 취미 생활을 가져 보는 게 어떠냐고 이야기하면 좀 더 있다가 좀 더 있다가 하고는 슬쩍 넘기세요.

접근하기 가볍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이 없을까 살펴보는데 베이직북스의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만다라에 물들다'의 눈에 띄었네요. 집에 가기 전에 신청을 해 놓았더니 이화 씨에게 연락이 왔어요. '우리 집에도 알라딘이란 게 왔다'라고요. 그렇게 받은 택배는 고이 탁자 위에 모셔 두었네요.

테이프를 뜯고 박스를 펼쳐 책을 꺼내 이화 씨 앞에 보여 드렸어요. 이게 무슨 책인지 궁금함이 생겼는지 앞에서부터 읽어 보시네요. 그런데 선뜻하겠다고는 말씀을 안 하시네요. 준비해 간 색연필을 쓱- 내미니 한번 해 보겠다고 만다라 문양을 살펴보더니 대뜸 ' 꼭 하라는 대로 색칠해야 하는 거야?'라고 질문하시네요. 정해진 대로 해도 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색칠을 시작하셨어요. 하나를 다 색칠한 후 괜찮네라며 기록하나 남기셨어요.'시작할 때는 답답해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하니 즐겁고 예뻤다.'

두 개의 만다라를 채색한 후 숫자의 색상에 맞춰 색칠하기 시작하셨어요. QR코드를 스캔해 음악을 켜 놓고 정해진 숫자에 따라 색칠하시며 예쁘네라고 감탄하시네요. 이화 씨의 소소한 취미 생활이 이렇게 시작되어서 좋은데요. 조금씩 조금씩 취미의 깊이도 넓이도 커지며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즐거운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A4용지보다 크고 스프링 제본이라서 종이를 한 장씩 평편하게 펼칠 수 있어 괜찮네요. QR 코드를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명상도 겸할 수 있어요. 번호와 색상을 연결해 채색하는 '숫자 만다라', '제시된 도형을 찾아 채색하는 도형 만다라', 원화를 따라 색칠하는 도안 만다라'가 35가지 차곡차곡 들어 있어요.

지치고 힘들 때 색연필 하나 들고 색을 칠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이 조금씩 잦아들잖아요. 그래서 컬러링북에 '힐링'이라고 이름을 덧붙이는 게 아닐까 싶어요. 컬러링북은 심리적 안정, 성취감 경험, 소근육 발달, 인지능력 향상, 몰입을 통한 명상 효과가 있다고 해요. 몰입의 즐거움과 함께 명상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채색으로 물드는 마음 산책, 천천히 시작해 보면 좋겠어요.


#시니어힐링컬러링북 #만다라에물들다 #베이직북스 #베이직콘텐츠랩 #만다라 #컬러링북 #시니어취미 #치매예방 #노화방지 #두뇌운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