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면서 구글 지도나 트립 어드바이저,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가고 싶은 장소를 찾곤 했다. 목적지를 찾을 수는 있지만, 가끔 오류도 발생하고, 엉뚱한 곳을 안내하기도 한다. 그리고 구글 지도 등은 배터리 소모가 극심하기에 보조 배터리를 여러 개 챙겨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만약 여행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아무 것도 찾을 수 없고,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쉽상이다. 그때마다 작은 지도책이 있었으면 했는데, 여행 가이드 북은 너무 무겁고, 그 책에는 필요한 지도는 정작 몇 장 없다. 이러한 불편함과 갈증을 에이든의 여행지도가 해소해 준다.
일본.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다. 코로나 전에는 한 해 70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4,0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지 일본 중에서도 가장 핫한 곳은 어디일까? 바로, 오사카. 교토, 나라가 있는 간사이다. 특히 오사카는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식도락, 쇼핑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유산이 몰려 있는 교토, 나라와 가까이 있다. 일본은 우리와 시차도 없으며, 특히 오사카는 잘 짜여진 교통망에 주유패스가 있기에 혼자서도 여행을 즐기기 쉽다. 그렇기에 이곳은 배낭여행, 혼여족의 입문지로도 유명하다. 이런 오사카를 여행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에이든에서 드디어 여행 지도로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