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서적인 해시태크는 혼자서도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여행 전에 준비해야 할 여행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준다. 다시 가고 싶은 프랑스 유럽 여행을 추억을 생각하며, [프랑스 한 달 살기]를 읽기 시작했다. 내가 한 달 동안 유럽 9개 국가를 여행하면서 항공권 요금을 포함해서 400만 원 정도를 지출했다. 우리나라를 한 달 여행하면 얼마의 경비가 들까? 이렇게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렌트에 있다. 저자도 책의 첫머리에 이를 언급하고 있다. 유럽은 공항에서부터 렌트 후 여행하는 것이, 저렴하고 안전하다. 참고로 독일에서 지하철 1번을 탔는데 무려 8,600원을 냈다. 소비재는 저렴하지만, 교통비는 무시무시하다.
이 책은 먼저 앞부분에 프랑스의 4계절 등의 특징과 같은 기후와 지리 등의 정보와 프랑스 여행의 좋은 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프랑스의 유구한 역사를 소개한다. 그 나라에 한 달 정도 살고자 한다면 관광 정보뿐만 아니라 최소한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준다. 프랑스에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그리고 자동차 여행의 장점을 알려준다. 유럽은 셍겐조약으로 국경을 통과할 때 별다른 검문이 없다. 그렇기에 자동차는 편리하며, 다른 교통비는 비싸지만, 기름값은 저렴하기에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