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스피킹 Start -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 | 토스 실제 시험과 동일한 출제유형 반영!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시리즈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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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굉장히 트렌디하다. 정말 기본적인 표현부터 시작해서 실제로 나오는 것까지 다 나와있다. 책이 조금 두껍긴 하더라도 모의고사 부분 파트 이전까지 여러 상황을 잘 나타냈다. 파트 1~6 까지 보면 기초 쌓기 - 스텝별 전략 익히기 - 유형별 공략하기 - 파트 테스트로 이어지는 패턴인데 굉장히 익숙한 패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에 실전모의고사 비중을 45페이지 정도 할애를 했고, 그 다음에 암기장, 구문 100문장, 아이디어로 구성되어있는데 빌드와 실전을 적절하게 살린 것 같다. 어쩌면 제대로 공부하게 해서 한번 보여줄 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 아닐까 싶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 기초 쌓기는 길어야 3개, 스텝별 전략 익히기 또한 많아야 3개, 그리고 유형별 공략하기 부분에서 좀 많이 디테일하게 4개 정도 들어갔는데 대부분 2~3개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이런 패턴이 나오는 구나, 저런 패턴이 나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대부분의 패턴은 저 6개안에 다 들어갔다. 그래서 책이 두껍긴 하지만 그런데로 최선을 다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책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해답편. 설명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컬러 자체가 맘에 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컬러 밸런스 부분이 인상적이다. 책을 사게끔 만들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토익 스피킹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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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4차 산업혁명 100문 100답
연대성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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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4차 산업혁명 100문 100답이라는 책은 우선 100가지 질문을 물어보고 답을 내렸다.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다. 그 뒤에 나온 것은 그 중에서 디테일한 것을 여러가지 보여주는데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은 편은 다음과 같다. 
* 5년 후 세상을 만들 10가지 기술 : 2023년 이내로 실현 한 것들이다. 그 중에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가상,증강 현실을 통한 구매 고객이 1억명에 이르는 것도 동감이 되고, 내년에 브랜드의 20퍼센트가 전통적인 모바일을 포기할 거, 2022년에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10조원 이상으로 커갈 것. 7대 IT 기업과 연결이 될 거라는 것을 통했다. 그리고 그것은 자세히 보자면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지능형 앱 분석, 지능형 사물, 디지털 트윈, 에지 컴퓨팅, 대화형 플랫폼, 몰립 경험, 블록체인, 이벤트 반영 비즈니스, 지속적 위험과 신뢰평가라고 내렸는데, 당장 5년이라면 그게 동감이 된다. 거기서 조금 더 멀리 가자면 오버워치의 현실화가 될지도 모른다!  
* 언젠간 오게 될 5,6차 산업혁명 : 솔직히 4차 산업혁명은 생각보다 짧을 것이다. 5,6차 산업혁명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특히나 특이점이 키워드가 될 5,6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지능폭발의 시대가 될 텐데, 그거를 향한 과정이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고 본다. 과연 주인공이 될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그냥 멍때리고 있는 사람이 될 건가. 5,6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인상 깊었다. 
* 인공지능 : 어쩌면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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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테이션 - 유전자 조작과 방사능으로 오염된 돌연변이 동식물 연합체와 인간의 혈투
임서원 외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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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끝부분. 즉 에필로그 부분이 나에겐 끌렸다.
1. 2094년. 2017년 7월 까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밖에 없는 사람이 2094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면 확실히 뭔가 있다는 점이 나온다. 
2. 복제 인간. 동생과의 만남 파트가 눈길이 간다. 사실 복제 인간을 다룬 드라마를 봤었다. 판도라 - 영원한 생명이라고. 인크레더블과는 다르다. 인크레더블은 아무렇지 않게 잭잭이가 막 여러명을 낳는데 이건 판도라 드라마에 조금 더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1,2장 끝부분 (에필로그 부분) 에 나오는 걸 보면 주인공들은 이해가 안가는게 맞다. 이해가 안간다. 
3. 냉동 인간의 현실화. 이건 영원한 생명을 꿈꾸는 무언가가 아닐까 싶다. 계속해서 인간의 욕심은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라지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판도라 - 영원한 생명은 그냥 한 아이지만 이건 한 가족이 그랬다. 근데 하필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는 사망플래그 (아직은 사망하지 않았다)인 상태에서 끝이 나는데 흠.
4.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영원한 젊음을 가지고 필요할때 프리즈가 되는 현실은 언제즈음 올까? 근데 언젠간 꼭 와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기왕이면 내가 살아있을때.
5. 왠지 뮤테이션 시즌2가 이어진다면 서기 3000년에 나온 인물들과의 조우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거랑 서기3000년에 나오는 인물들과의 스토리도 굉장히 상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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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 결혼을 다시 생각하다 - 상위 7% 우등생 부부의 9가지 비결
그레고리 팝캑 지음, 민지현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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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우등생 부부가 된 다는 건 독신인 나에게 정말 힘들다. 결혼을 하는 것도, 힘든데, 우등생 부부라니. 그 중에서도 제일 나에게 중요한 파트 (제일이라고 했다. 다른 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는 결혼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 파트가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이 파트에서 의미 심장한 부분을 남겼다.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면' 어떨까? '이상을 보다 훌륭하게 실현하려면 어떤 면을 바꿀까?' 이 부분인데. 책을 보신 부분은 알지만 '결혼의 지상목표' 챕터이다.


목표라는 것은 비단 개인적인 목표도 좋지만 결혼할 때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당연히 이혼하면 안되고, 또한 계속 상향지향적인 것을 세워야 한다고 하지만 여기선 그냥 자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의미가 있다. 부부로서 서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과 아내로서 말이다. 아내에겐 이렇게 대하고, 설거지는 몇 번 하고, 자식은 이렇게 돌보고, 성생활은 어떻게 하면 더욱 멋진 자세로서 하는게 어떨까 싶고, 몇 번을 해야 하고, 뭐 이런 디테일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그런 걸 하고, 실천을 하다보면 이 책에 언급된 그렇다 보면 5가지 혜택 중에서 1번, 2번, 3번, 4번, 5번 혜택 모두가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 보면 서로가 서로를 더 잘알면서도 적어도 행복해지는 결혼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본 나도 언젠간 결혼을 하게 되면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아직은 솔로라서 감은 잘 안오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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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풍운아
백운곡 지음 / 다차원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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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결연한 의지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부분은 마지막 장 지천명에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고집을 꺾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이 저자는 되려 그 고집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 가질려는 생각은 아니다. 오죽하면 '미련 없이 따라 주는 거야 말로 영원할 수 있고, 더더욱 발전 할 수 있다' 라고 했겠는가. 그 앞에 더 놀라운 구절이 있는 건, 한 가지 목표를 위해서 앞에 '오로지' 라는 부분이 있다. 이 단어가 작가의 인생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하는 부분에 난 '오로지' 에 답을 내려두고 싶다. 하나의 목표에 선택을 했고, 목표보다 더 큰 일이 성취가 되고, 우공이산의 화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작가는 정말 어려운 삶을 살았다. 노가다 인생 부터 시작해서 책을 쓰고, 종파를 만들고, 그러면서도 초연함을 잊지 않았다. 이 삶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난 그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대체 얼마나 될까?' 거의 찾기가 힘들 것이다. 진짜 난 그런 삶을 살고 싶어도 못살 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가는게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사실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책이다. 한자가 많이 섞여 있는데, 그런게 힘들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대단한게 한 사람의 인생을 한 책으로, 그것도 저자 자신이 썼기에 저자의 생각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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