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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15 - 22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호의 실험키트는 무게실험실이다. 양팔저울, 균형잡는 섭섭박사, 아치, 트러스트만들기.. 아이들은 이 중에서 균형잡고 있는 섭섭박사가 제일 재밌어 했다. 도안이 8장이라 뜯고 만들다 보니 집안이 난장판이 되었다. 언제나 치워야 하는 건 엄마의 몫. 그래도 아이들이 이렇게 만들어보고 실험해 보면 얻는 게 많아서 엄마가 정리 좀 하라고 소리치지 않고 알아서 치워준다. 언제나 1순위는 실험키트만들기, 그리고 다음은 만화읽기 ㅋㅋ.. 그래도 만화 외에 알차게 실린 글들을 빼먹지 않고 꼼꼼히 본다. 특집으로 친근한 무한도전 팀들도 나와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극한에서 살아남기라.. 아이들은 시민안전체험관에 가서 지진, 폭풍, 화재 등 여러가지를 체험해 보곤 했는데, 너무 무서워하고 힘들어해서 한가지 체험이 끝나자마자 뛰쳐나왔다고 하던데, 실제 그런 일을 겪으면 어떻게 될까?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아이들이 책도 읽고 체험도 하면서 미리미리 위험에 대처해 나가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외계인을 위한 안내서도 나와있던데, 정말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 아름다운 지구를 이렇게 소개할까 싶다. 언제나 방 한구석에 보면 아이들이 읽은 어린이과학동아가 수북히 쌓여있다. 한번 읽을 때마다 10권 이상씩은 꺼내서 읽는 듯하다. 여전히 책정리도 엄마 몫이지만, 앞으로는 책도 많이 읽고 정리도 잘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