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Ahmad) 얼그레이 50g 홍차
아마드(Ahmad)
평점 :
절판


홍차의 '홍'도 모르던 시절,,

멋 모르고 먹어본 홍차 캔 음료가 홍차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홍차를 싫어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여행하게 된 카자흐스탄에서 기념품이나 사갈 겸 골랐던 것이 요 녀석이다.

한 눈에 보아도 고풍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에 반해 샀지만,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서 연하게 우려내주신 차를 마시고는 '홍차'에 대해 급호감을 갖게 되었으니..

한국에서 사려고 벼르고 별렀으나 15000원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다.

물론 나는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 꽤 오랫동안 먹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뜻 이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난 소심한 학생이었던 것...ㅎ

카작에서는 꽤나 저렴한 녀석이었는데,, 왜 유독 우리나라는 이리도 비싼 것인가 한탄하며 홍차 쇼핑몰을 찾아보아도 이 이하로 저렴한 곳은 보지 못했다.

너무 싸니 오히려 불안할 정도랄까~^^ㅋ

아무튼 강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