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레 저도 과학을 즐기고 서당개 6년이 되었지요..
요즘은 과학분야 유튜브채널이나 TV의 과학교양다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편성되있어서 과학을 쉽게 재밌게
접하기 좋은것 같아요
학창시절... 시험을 위해 외우기만 했던 과학이 아닌 우리생활속에 밀착된 과학부터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는 과학까지
최근엔 정말 누구나 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알아갈 수 있는...... 저같이 과학의 과자도 몰랐던 사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유튜브이지만
예능이나 과학다큐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이시라 친숙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님이 참여한 유튜브채널이 [과학을 보다]라고 해서 이 책을 안읽을 수가 없었지요..
지난 가을....과학연극에서...김범준 교수님이 제 바로뒤에 환한 미소를 지은채로 않아 계셔서 깜짝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암튼 딱딱한 논픽션 도서가 아닌 지식과 흥미를 한번에 채우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 또 한권나와서 우리집 과학소년과 아주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지식전달을 위해 단순히 이론을 나열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책 제목에도 "보다" 라고 하듯... 읽는 이로 하여금... 과학이라는 거대한 창을 스스로 바라보게 끔 이끌어준다는생각이 들었어요
다채로운 주제와 최신 과학연구에 대한 내용도 보여주며 과학에대한 호기심을 건들여주고 알아가게끔 이끌어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각 챕터의 끝에 마련된 “생각할 거리” 코너에서는 과학을보다 구독자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들을 대화하듯 서술하여, 실제 소통하는듯 느낌이 좋았답니다
지식도 쌓으며 재미도 느끼고, 읽고나면 내 교양도 올라가고,, 어디가서 아는척 ^^도 좀 할 수 있고...
정보 습득을 넘어, 보다 다양한 사고의 즐거움과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보여주는 과학을보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