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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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어느 순간 내모습을 보니... 참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변했더군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자신감 자존감도 떨어지고요..


이 책은 100일간.... 하루에 긍정적인 한 문장씩 만나며, 나의 언어습관을 펩토크라는 긍정언어로 바꾸어

나에게 좋은 기운이 쌓이도록 도와주는...그런 책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더욱 그 감정이 강력해 지기 때문에...종일 기분이 더 우울해지니

좋은 일도 있었음을 일부러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떠올리면 기분도 나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 생각과 그 말에 휩싸이면... 우리 뇌는 자꾸 되뇌이는 나쁜 습관이 있어...

객관적 판단은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분이 안좋고 부정적 생각이 들수록.....긍정적..생각... 좋았던일을 생각하라는데.. 그게 참 쉽지 않조..

그렇기 때문에.... 하루 한장... 펩토크와 만나는 이책이 필요한가 봅니다 ^^

저자는 특이하게도 내과의사인데요... 의사의 말만으로도 환자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걸 체험하고,

또 자신이 환자의 보호자가 된뒤, 의사에 태도에 깨달음을 느낀뒤 펩토크라는 전문 긍정언어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서... 차례대로 읽지 않더라도...나의 상황에 맞는 챕터를

골라서 먼저봐도 좋겠더라고요...

저는 먼저 첫장인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펼쳐 보았습니다

딸로써... 엄마로써 살아온 제 생각이 나면서... 정말 25페이지 전체 말이 모두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시절의 기억이 평생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첫번째 글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평소에 타인에게 많이 쓰는 단어였거든요

특히 타인에게 도움을 받게되면 어찌나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요... 근데..이글을 보면서..그래 미안한게 아니라

고마운거야...너무나.고마워서 미안한 마음도 드는거야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저는 미안해 미안해 대신...고마워 ~~~를 많이 이야기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내스스로 죄인을 만드는 거니요..

첫장부터 큰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이 단 한가지 만으로도 이 책을 만난건 나에게 큰 성과다 싶었어요 ^^


 

그리고..... 엄마로써의 내 모습....

아이에게 언제할꺼야... 왜 안해... 참으로 많이 쓰는 말이더라고요

아이도 분명이 이유가 있을텐데 저는 제촉하기에 바빴나 봅니다..

워낙 수치화시켜 말하는걸 좋아아는 아들이라.... 왜안해? 라는 말보다는 몇 퍼센트정도 했니? 라고

믇는다면.... 아이에게 쓰는 긍정어로 변화하는 거겠죠^^

그리고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말.....이 챕터는 모두모두 좋았답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아이를 키우는데....최고의 펩토크가 되겠더라고요..

어느정도 지위에 오른 상사분들도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말을 회사직원에게 쓰면...

서로 관계도 좋아지고 일의 능률도 더욱 높일 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직접해볼 수 있게 유도되어있고 따라해보는게... 나의 변화에 더 큰 도움이 되겠죠....


이책에는 100가지의 긍정적인 펩토크가 있고... 깨알처럼 소중하고 와닿는 저자의 이야기가 가득이이랍니다...

궁금하신분들.... 자존감을 지키고 싶으신분들...

좋은 기운만 내곁에 머무르길 원하는분들... 어떤 분들이든... 천천이 하루 한페이지라도

이책과 만나면 어느새 자존감이 업 ~~~ 어디서나 대접받는 긍정적이 내가 되지않을까....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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